최근 산불이 연일 발생하는 가운데 이를 진화하는 산불진화대의 평균연령이 60대를 훌쩍 넘는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도내에서 활동중인 산불진화대원은 총 658명이다.이들은 산불현장에 투입되는 대원들로, 개인용 소화 장비 등을 맨 채 가파른 산악지형을 오르내리는 임무를 맡는다.도내 각 시·군에서 자격 검증을 거쳐 선발되는 이들은 건장한 성인남성도 벅찬 업무를 맡고 있지만, 대부분의 대원들이 60이 넘는 노인층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의 평균 연령은 62.7세로, 81세도 있다.문제는 예측할 수 없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