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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형준 대구조달청장, 도내 산불 피해 조달기업 방문

대구조달청이 최근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도내 피해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방형준 대구조달청장은 피해 기업이 밀집한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및 인근지역과 의성, 영덕 등 산불 피해를 입은 조달기업들을 찾아 피해 상황 파악과 신속한 피해복구.....
6일 오후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작업 도중 헬기가 추락, 조종사 1명이 숨졌다.헬기는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서변동 야산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투입됐다가 산불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헬기는 대구 동구청 임차헬기로 추락 당시 조..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정원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이자 자연과의 연결 고리로서, 분주하기만 한 우리들 마음에 휴식같은 위무를 전하는 전시가 열린다. 갤러리청애가 개관 9주년을 맞아 이존립 작가의 초대 개인전 'A HAPPY DAY'를 이달 11일 ~ 5월 10일까지 선보인..
5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강수량은 영주, 영양, 봉화 등 북동 내륙과 북동 산지 5~10㎜, 대구와 그밖의 경북지역은 5㎜ 안팎으로 전망된다...
6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성주·봉화 2도, 청송 4도, 김천·의성·경주 5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상호관세에 이은 중국 정부의 맞대응 보복 관세 발표로 글로벌 경제가 격랑에 빠져들면서 4일 뉴욕증시가 팬데믹 충격이 닥친 2020년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31.07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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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개인전 ‘無를 감각하다’가 4월 8일부터 26일까지 책방 서담재에서 열린다. 새 작품을 9점을 포함, 1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가 전시주제로 밝힌 ‘outopos’는 단지 존재의 결여가 아니다. 작가는 이것을 오히려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기에, 모든 곳으로 확장되어 흘러갈 가능성을 지닌 열린 영역으로 환치한다. 완벽한 고요 속에 들어섰을 때 느끼는 적막함은 결코 비어있지 않은 것이다.부재의 공간이 낯설지만 익숙한 사건이기도 하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화재 발생 시 배출되는 유독가스와 연기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화재 발생 시 배출되는 유독가스와 연기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 등 특정소방대상물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하는 내용
강원 홍천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9일 오후 5시 남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홍천군 10개읍·면 24개대 의용소방대장과 홍천소방서 김재관 대응전략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말 개최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와 제14회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에 따른 자체평가회롤 열었다.홍천군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병행 개최하며 10개읍·면 24개대 6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 화합 및 사기앙양과 소방기술 능력함양은 물론 정보교류와 함께 도
테크 기업들이 AI 서비스에 비용을 부과 방식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챗GPT가 나온 이듬해인 2023년만 해도 기존 SaaS 가격에 사용당 한달에 얼마씩 부과하는 가격 정책이 대세로 통했지만 최근 상황은 다르다. 쓴 만큼 내는 사용 기반 모델, 생성형AI가 내놓은 결과 기준으로 비용이 부과하는 방식 등이 시도되고 있다. 고가 요금제도 늘어나는 양상이다.LLM 및 AI 챗봇 클로드를 제공하는 앤트로픽도 월 200달러짜리 AI 챗봇 클로드 고가 구독 요금제 '맥스'를 출시했다. 맥스는 같은 200달러인
다양한 산업군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혁신 사례가 쏟아지고 있다. 재활용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이러한 변화를 앞당기는 것은 혁신기업들이다.그 중에서도 재활용 로봇 전문 스타트업 '수퍼빈'이 대표적이다. AI 기반 재활용품 선별 기술이 등장하면서 마시다 버린 페트병을 사람이 직접 재활용해야 했던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이 회사는 폐기물 무인 회수 AI로봇 '네프론'을 선보였다. 네프론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만 골라내 회수할 수 있도록 하는 '비전 AI' 기술이 탑
가격 탐색 비용 획기적 절감 농산물 유통 시그널 전파공익기금 20억원 마련···도매시장 사회적 역할 '재정의' 농산물 유통의 핵심 축인 공영도매시장. 이곳에는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정교하게 작동하는 수많은 알고리즘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가격 발견’이다. 도매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이는 시장 참여자 간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공공재이자, 유통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협상 비용과 탐색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지표다. 하지만 ‘가격
KB금융그룹이 9일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로부터 ESG 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3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MSCI ESG 평가는 전 세계 약 8,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 중 하나다. AAA는 해당 평가에서 부여되는 가장 높은 등급으로, ESG 경영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만 부여된다.KB금융은 특히 기후변화 대응 전략, 탄소 배출 감축 노력
반도체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액공제 확대, 이른바 K칩스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세액공제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최저한세 제도를 함께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황상현 상명대학교 교수에게 의뢰한 ‘기업의 K칩스법 활용과 투자 제고를 위한 최저한세제도 개선 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최근 K칩스법 통과로 반도체·백신·2차전지·디스플레이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시설투자 시, 높은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됐지만 대·중견기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알룰로스 땅콩버터"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4월 10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알룰로스 땅콩버터'관련
김재욱 기자 = 새마을재단은 4월 9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양포도서관에서 '함께 나누는 생명, 2025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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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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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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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골목상권 시설개선 지원사업 희망업체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골목상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영업 시설 개선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제주도 내에서 창업 후 5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사업자 중 매장 면적 50평 이하의 꽃집, 세탁소, 슈퍼마켓, 제과점, 옷가게, 신발가게, 악세서리 용품점, 이‧미용실, 특산품 판매점,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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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희 작사가
윤철희 작사가는 배우리의 어느 날을 공동 작사한 작사가다. 공모전 출신인 최은미 작사가의 틀에 윤철희 작사가의 지분이 높으며 둘 다 떠오르는 신예 작사가다.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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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경기⋯복잡해진 여야 ‘셈법’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으로 퇴진하게 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가 거대한 정치적 격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지역이 선거의 중심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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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聯, 소방기술경연대회 자체평가회 개최
강원 홍천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9일 오후 5시 남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홍천군 10개읍·면 24개대 의용소방대장과 홍천소방서 김재관 대응전략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말 개최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와 제14회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에 따른 자체평가회롤 열었다.홍천군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병행 개최하며 10개읍·면 24개대 6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 화합 및 사기앙양과 소방기술 능력함양은 물론 정보교류와 함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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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 비전 폐기... 새로운 비전 전환 촉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권 의원은 ‘국제자유도시’ 비전의 공식 폐기를 주장하며, 도정의 새로운 비전 전환을 촉구했다. 제주도의회는 9일 제4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주도를 상대로 전반적인 도정 현안을 질의했다. 한 의원은 이날 “국제자유도시는 2000년대 초반 신자유주의 세계화 흐름 속에서 형성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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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민생 회복‧대선 승리 결의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9일 지방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원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연석회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으로 인한 국가적 혼란과 경제 위기 속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조기 대선 국면을 선도하고 무너진 민생을 되살리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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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이버 보안 잘했고 디플정 지원은 부족"...과기정통부 자체 정책 평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이버보안 대응체계 고도화를 비롯해 정부R&D 예산 전략적 배분 등을 지난해 잘한 업무라고 자평했다. 반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과 방송미디어 산업 성장 지원 등은 가장 미비했던 것으로 평가했다. 과기정통부 2024년 자체평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보안 사전예방 강화 및 대응체계 고도화 ▲정부R&D 예산 전략적 배분·조정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 활성화 ▲데이터 경제 활성화 등 4개 관리 과제가 1등급으로 분류됐다. 과기정통부는 성과관리 시행계획 상 81개 관리과제를 7개 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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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개인전 '無를 감각하다' - 26일까지 「서담재」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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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개인전 ‘無를 감각하다’가 4월 8일부터 26일까지 책방 서담재에서 열린다. 새 작품을 9점을 포함, 1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가 전시주제로 밝힌 ‘outopos’는 단지 존재의 결여가 아니다. 작가는 이것을 오히려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기에, 모든 곳으로 확장되어 흘러갈 가능성을 지닌 열린 영역으로 환치한다. 완벽한 고요 속에 들어섰을 때 느끼는 적막함은 결코 비어있지 않은 것이다.부재의 공간이 낯설지만 익숙한 사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