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공단 인근 공장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0일 오전 11시 15분쯤 울산 울주군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공장에서 폭발 소리와 함...
울산 온산공단에서 유류 저장탱크가 폭발하면서 30대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30대 작업자 A씨는 의
10일 울산 온산공단에서 유류 저장탱크 폭발·화재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폭발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공장에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30대 작업자 2명 중 1명이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이날 오후 사망했다.나머지 1명도 중상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UTK의 외부 감정업체, 즉 화학물질의 성분 등을 분석하는 업체 소속으로 이날 해당 탱크(높이·둘레 각각 14.6m, 용량 2천50
6일 오전 10시15분쯤 용인시 수지구에서 70대 여성 A씨가 차량을 타고 보행자 도로로 돌진해 1명이 다쳤다.이날 A씨는 차량을 타고 보행자 도로에 올라 횟집 앞에 있는 수족관, 버스정류장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정류장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었다.A씨는 제
광주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4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6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5분 만인 오전 2시 31분에 불을 진압했지만 운전석 등 차량이 전소돼, 차에 타고 있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날 오전 5시 59분경에는 광주 북구 양산동 한 가게
전남 광양의 한 성인게임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입고 8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일 광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45분쯤 광양시 중동에 있는 4층 건물 1층 성인게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9대와 대원 2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해당 건물 4층에 있던 시민 1명이 연기를
설 연휴가 길어지면서 해외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SK텔레콤은 설 연휴 해외여행에 대비해 로밍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가족로밍’은 바로 요금제에 가입한 가족대표 1명이 3000원을 추가해 가입하면 모든 가족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3인 가족의 경우 1명이 대표로 6GB 상품과 가족로밍에 가입하면, 가족 3명이 30일간 6GB의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다.이 경우 1인당 금액은 1만4000원으로 요금 부담이 크게 낮아진다.아울러 가
1일 이뤄진 제1157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2명이 나오면서 1인당 22억5784만2157원씩 받게 된 가운데, 제주에서 새해 첫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서귀포시에서는 1명이 2등에 당첨됐다.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5, 7, 12, 20, 25, 2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8'.제주에서는 제주시 서광로 소재 판매점에서 1명이 1등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141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3202만6130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서귀포시 중
13시간전
제주지역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 10명 중 1명이 고령 운전자인 것으로 파악됐다.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 가운데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8433명으로 전체 갱신 대상자의 12%를 차지했다.고령 운전자의 면허 갱신 주기는 3년이며, 일반 운전자와 다르게 고령 운전자는 치매 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적성검사를 받아야 운전면허증 갱신이 가능하다.이 가운데 치매 검사는 병·의원 치매검사, 지역 치매안심센터 인지선별검사, 운전면허시험장 ‘선잇기’ 검사 등 세 가
10일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에서 석유계 화학물질 저장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11시15분께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에서 발생했다. 화학물질 잔존량을 확인하던 작업자 2명은 폭발 후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이송된 A씨는 수술을 받았지만 이날 오후 3시께 숨졌다. 다른 작업자 B씨는 골반 허리 부상 등으로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를 진압하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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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 예방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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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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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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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금액 1516억"…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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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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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 늘리는 美 기금 재단…"지금 아니면 기회 놓쳐"
미국 기금 운용 단체가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를 인용, 암호화폐 자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산업에 주목함에 따라 미국 기부 기금이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을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 벤처캐피탈 판테라 캐피털의 프랭클린 비 제너럴 파트너는 "불과 5년 전만 해도 암호화폐에 최소한의 참여를 보고했던 각종 기금 단체와 재단이 이제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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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트쿠 복귀’ 흥국생명, 6년만의 통합우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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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쳤던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튀르키예 출신 외국인 거포 투트쿠 부르주의 복귀로 통합우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흥국생명은 지난 9일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양 팀 최다인 16점을 뽑은 투트쿠의 활약을 앞세워 3대0으로 완승하고 7연승 행진 중이다.이번 2024-2025시즌 22승 5패를 기록 중인 흥국생명은 2위 현대건설에 승점 11차로 앞서 있다.흥국생명의 정규리그 1위에 필요한 매직넘버는 승점 20.흥국생명이 남은 9경기에서 승점 20을 보태면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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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금2·은1로 대회 마무리…“한 단계 더 성숙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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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로 마친 ‘신빙속여제’ 김민선은 1년 뒤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김민선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4위를 기록,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이로써 김민선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대회를 마쳤다.‘2관왕+전 종목 시상대’라는 목표엔 조금 미치지 못했다.세계 톱클래스 스프린터 김민선은 주 종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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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시즌 597명 선수 출격...삼성 라이온즈 62명으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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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KBO리그에서 뛸 선수가 597명으로 집계됐다.11일 KBO가 발표한 2025년 소속 선수 명단에 따르면 10개 구단이 총 597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588명이었던 2024시즌에 비해 9명이 늘었다.구단별로는 삼성 라이온즈가 62명으로 가장 많았고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가 61명씩이다.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가 가장 적은 57명을 등록했다.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299명으로 가장 많고 내야수 135명, 외야수 110명, 포수 53명 순이다.신인 선수는 48명으로 지난 시즌 46명에 비해 2명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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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정성호 "권성동은 썩은 고기만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주 52시간 상한제 예외 확대' 등 우클릭 행보를 이어가면서도 기본사회 등 본인의 진보적 색채가 담긴 정책 역시 다시 언급하면서 정책적 혼선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