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15분쯤 용인시 수지구에서 70대 여성 A씨가 차량을 타고 보행자 도로로 돌진해 1명이 다쳤다.이날 A씨는 차량을 타고 보행자 도로에 올라 횟집 앞에 있는 수족관, 버스정류장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정류장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었다.A씨는 제
울산 울주군 관내 비법정도로인 마을안길에 대한 전수조사가 완료돼 ‘관리 밖’에 있는 마을안길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군은 파악된 비법정도로 현황을 토대로 관련 갈등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1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군 비법정도로 전수조사 용역이 지난해 말 완료됐다.비법정도로는 과거 새마을사업, 지역협력사업 등으로 개설된 농로, 마을안길, 골목길 등 중에서 행정상 도로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사실상 도로로 이용되고 있는 부지를 말한다. 이 가운데는 소유권이 개인으로 남아 있는 사유지가
인천시는 오는 12일 서구 오류왕길동과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선도사업인 중봉터널은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에서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길이 4.57㎞, 왕복 4차로의 자동차 전용 도로로 건설된다.
창원 한 생활형숙박시설 공사 현장에서 자갈이 인근 도로로 떨어졌다. 맞은편 상가 입주민들은 공사 초기부터 이 같은 안전사고 우려를 꾸준히 제기한 가운데 창원시가 공사 현장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1년 5월 첫 삽을 뜬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창원시
창원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자갈이 인근 도로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길을 가던 시민 한 명이 다치고 차량 7대가 손상됐다. 이번 낙하물 사고는 24일 오전 11시께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공사 현장 인근에서 벌어졌다. 평소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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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가 설 명절 기간에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도로변 주차를 허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로변 주차가 허용되는 곳은 ▲부평종합시장 ▲부평깡시장 인근 도로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차가 가능하다.단, 6대 불법 주정차금지구역내 주차 및 이중주차 등은 불법 주정차 단속 대상이다.구는 전통시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천가일주도로의 사면 보강공사를 2025년 1월 준공했다고 밝혔다.천가일주도로는 가덕도 내 선창마을과 율리마을을 잇는 주요 도로이다. 2021년 8월 20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도로와 인접한 산지가 무너지며 흙이 도로로 유실되어 이용자들이 큰 불편함을 겪었다. 특히,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사면 유실에 대한 위험성이 더욱 높아졌다.이에 따라,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는 사면 유실로 인한 도로이용자 안전사고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도로
장수군 관내 국도 26호선 도로 개량사업이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국도 26호선 장수 천천~진안 진안간 도로개량사업은 현재 급커브와 급경사 등 선형불량 구간이 많아 안전성이 크게 떨어지는 2차선 도로로, 주민 및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시급히 진행되어야 할 사업으로 총사업비 817억원을 들여 11.0㎞ 구간의 도로를 개량할 예정이다.특히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 평가 항목을 철저히 분석해
충남 당진시는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도 32호는 당진 도심지를 관통하는 도로로, 채운동에서 송악읍 기지시리 구간 내 출퇴근 시간대 및 서해안 고속도로 정체 시 대체도로로 이용돼 상습적인 교통 혼잡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국도 주변 도시개발사업으로 교차로가 신설되고 교통량이 집중돼 우회도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또한, 지난 2017년에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충남 당진시는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도 32호는 당진 도심지를 관통하는 도로로, 채운동에서 송악읍 기지시리 구간 내 출퇴근 시간대 및 서해안 고속도로 정체 시 대체도로로 이용돼 상습적인 교통 혼잡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국도 주변 도시개발사업으로 교차로가 신설되고 교통량이 집중돼 우회도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또한, 지난 2017년에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년~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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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 예방에 만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폭설 등의 기상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농작물과 시설 등의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식 고창 부군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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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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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기간제 근로자 모집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백수문학관, 친환경생태공원,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전동관람차, 추풍령테마파크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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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금액 1516억"…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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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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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룡 시의원, 울산 해녀문화 전승·보전 조례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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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문화 전승·보전과 전통어업 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안대룡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해녀문화를 체계적으로 전승·보전하고, 고령화와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잠어업 종사자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시 해녀문화 전승·보전 및 나잠어업 종사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안 위원장과 8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조례안은 해녀문화 전승·보전과 나잠어업종사자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해녀문화 전승보전위원회 설치·운영 및 위원회 구성 △해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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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의원, “출퇴근시간 버스 배차 간격 늘어 가장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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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이 울산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울산 동구 주민의 의견을 설문 조사 한 결과 ‘버스 배차 간격 증가’를 가장 불편한 점으로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와 함께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21일부터 2월10일까지 울산 동구 거점별 주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 사항’ 1차 설문 조사를 펼친 결과 배차 간격 증가를 비롯해 노선 축소, 환승 증가 등이 불만으로 조사됐다. 이 설문 결과는 지난 10일 울산시에 전달했다. 설문 조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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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상연암입구삼거리 신호체계 개선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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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1일 울산 북구 연암동 상연암입구삼거리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주민, 시 교통기획과, 북부 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한 이날 점검에서 백 위원장은 마을 진입 편의성 확보를 위해 상연암입구삼거리에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 신설을 건의했다. 백 위원장은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는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도로 여건과 안전을 고려해 도입될 필요가 있다”며 “마을 진입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탄력적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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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오늘 부리람전으로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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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아시아 무대 경기를 시작으로 2025시즌 여정을 시작한다. 울산은 12일 오후 9시 태국 부리람 창 아레나에서 부리람과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7차전을 치른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은 1승 5패 승점 3점으로 12팀 중 11위에 그치고 있다.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 다른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손에 쥘 수 있다. 울산과 부리람의 맞대결은 처음이다. 부리람은 태국 리그 1위에 올라 있는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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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 늘리는 美 기금 재단…"지금 아니면 기회 놓쳐"
미국 기금 운용 단체가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를 인용, 암호화폐 자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산업에 주목함에 따라 미국 기부 기금이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을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 벤처캐피탈 판테라 캐피털의 프랭클린 비 제너럴 파트너는 "불과 5년 전만 해도 암호화폐에 최소한의 참여를 보고했던 각종 기금 단체와 재단이 이제 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