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시내 도로중 가장 혼잡한 도로는 어딜까. 수원시민들이 가장 혼잡한 도로로 인식하고 있는 도로는 ‘매산로’이었다. 이같은 조사는 수원시정연구원이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교통혼잡에 대한 수원시민 인식조사'를 실시해 시민패널 356명이 응답한 결과다. 이어 수원역~화서역 구간과 선일초~권선지하차도사거리 구간인 '덕영대로', 동립말사거리~곡선사거리 구간의 '권선로', 서수원IC~구운오거리 구간인 '수인로'의 순으로 혼잡한 도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수성로(화산지하차도~영화초교사
창원특례시는 19일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 숲속 쉼터에서 ‘월영 하늘다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1일 오후 1시 6분께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 34번 국도에서 청송을 향해 달리던 1t 화물트럭에 적재된 20ℓ짜리 질산 용기 7개가 도로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질산이 다량 도로에 누출되며 도로 양방향 약 1㎞가량 차량 진입이 제한됐으며 40대 남성 운전자가 왼팔에 질산으로 인한 화상을
지난 1일 안동시 임동면 34번 국도에서 발생한 질산 누출 사고에서 안동경찰서 임하파출소의 권오식 소장 및 2팀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밝혀져 귀감이 되고 있다. 사고는 농사용으로 질산 등 농자재를 싣고 운행 중이던 1톤 화물트럭이 적재함의 화물을 결박 및 덮개를 사용하지 않아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질산 20리터 용기 28통 중 7통이 도로로 쏟아지면서 용기가 파손됐고, 용액과 유독가스가 도로와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권오식 소
진주시 망경동을 관통하는 신설도로가 오는 7월 임시개통 예정인 가운데 도로와 인도의 구분이 명확치 않아 인도가 사적 용도로 쓰이는 일이 발생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26일 진주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망경동 신설도로는 지식산업센터에서 남강대밭 사이 1.1㎞구간 도로로 오는 7월 임시개통할 예정이다. 도로는 편도 1차선이며 인도는 6∼12m로 문화예술특화거리로 조성됐다.하지만 이 구간 도로는 도로와 인도가 높낮이가 구분없이 볼라드로 차단돼 있어 차량들이 인도에 주차하는 일이 벌어진다.이렇게 된 데는 설계상
강화군이 교동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월선포~상용간 해안도로 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8일 개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월선포~상용간 해안도로는 교동면 상용리에서 봉소리까지 총연장 2.17km를 연결하는 왕복 2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93억 원이 투입됐다.군은 지난 2021년 3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6월까지 총 39개월에 걸쳐 차질 없이 공사를 완공했고, 당초 준공 예정인 2025년 3월보다 9개월가량 공기를 크게 단축하는 성과를 이뤘다.이곳은 접경지역인 교동 동서 평화 도로의 교두보 지역으로, 해안도로가 완공됨에
울산 울주군 두동면 주민들이 수십 년째 사용해오던 사유지 통행로가 최근 다가구주택 건설로 사라지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0일 울주군과 두동 주민들에 따르면, 봉계리 옛 봉월초등학교 인근에 있던 20m 가량의 도로 주변에 지난주께 통행금지 끈이 쳐지더니 아스팔트가 제거됐다. 주민들은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주민 A씨는 “마을이 생길 때부터 있던 도로로 마을 사람들이 수시로 오갔는데, 주민들과 협의도 없이 갑자기 도로가 사라졌다”며 “바로 옆에 사는 주택도 있는데 이동하기 곤란해졌다”고 말했다. 다가구주택 건설 공사 이
2일전
8일 오후 1시 34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 부근에서 25t 화물차와 승용차가 부딪쳤다.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 적재함에 있던 맥주 상자가 도로에 떨어지며 편도 3차로 중 2∼3차로의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사고 당시 화물차 적재함 옆쪽이 열리면서 적재물들이 한꺼번에 쏟아졌고 유리병 상당수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인천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낙하물 사고로 일부 구간이 혼잡하니 주변 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일선 시군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현장점검 활동을 잇따라 펼치고 있다.박완수지사는 지난 5일 합천군을 방문해 갑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합천읍 할머니 경로당 등 현장상황을 직접 챙겼다.합천 갑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는 90년대 이전에 개설한 도로로 주변이 풍화도가 심한 급경사지이며 대표적인 주민 불편 재해 취약지구이다.이에 도는 2021년부터 갑산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공정률 75%로 올해 12월에 준공이 완료될 예정이다.박 지사는 “올해 장마 시작과 함께 앞으로
21시간전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었던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이 다시 설계 수정에 들어가며 준공이 재차 연기됐다. 분양형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던 군은 임대형으로 사업을 변경하고 국비를 확보한다는 전략인데, 공모 선정 여부에 따라 사업 완료 시점이 결정될 전망이다. 9일 군에 따르면,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진입도로가 1차선에서 왕복 2차선 도로로 확장돼 이달 준공된다.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한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은 앞서 기존 진입로 폭이 좁아 주민들의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우선적으로 진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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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텔레칩스에 클라우드 HR 솔루션 '석세스팩터스' 구축
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 기업 코오롱베니트가 지난 3일 글로벌 차량용 종합반도체 팹리스 기업 텔레칩스에 클라우드 기반 인사관리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를 도입 구축한다고 밝혔다.SAP 석세스팩터스는 글로벌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모든 종류의 인사관리 서비스 모듈을 제공한다. 최근엔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해 HR 업무를 효율화하는 혁신 솔루션으로도 각광받고 있다.코오롱베니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텔레칩스의 분산된 인사 데이터를 통합 전산화해 그룹웨어·SAP ERP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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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데이터, 합성 데이터 기술로 과기정통부 첨단기술기업 선정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부터 첨단기술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란지교데이터는 차세대 개인정보 보호 기술인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 등을 포함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보호 기술로 첨단기술기업에 선정됐다. 지란지교데이터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은 실제 데이터 통계적 특성이 유지되는 가상 데이터를 생성해 학습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가상 데이터를 생성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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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올려주는 '스마트 침대', 알고보니 해킹 취약해
스마트 침대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지만, 동시에 보안적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고 4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스마트 침대는 매트리스 온도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유지하고 수면 패턴, 호흡 및 심박수 등을 추적할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스마트 침대가 해킹되면 사용자의 전체 홈 네트워크에 액세스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커들은 이 취약서을 이용해 악성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거나 민감한 데이터를 도용하고 집이 비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 사실은 컴퓨터 엔지니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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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니어클럽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2024년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일 이행계약을 체결했다.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은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 육성을 위해 투자비, 홍보비,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전국 1천300여 개의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아 최종 7개 기관이 선정됐다. 그중 경산시니어클럽이 선보인 ‘향기정담국밥’ 사업이 선정돼 6천여 만 원을 지원받게 되는 쾌거를 거뒀다.‘향기정담국밥’ 사업은 어르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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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오는 6일 오후 7시 삼척향교 전통문화체험 숲 ‘인의예지림’에서 ‘삼척향교 숲 인의예지림 여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악인 남상일과 타령에 가까운 창법과 ‘문어의 꿈’으로 유명한 가수 안예은,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가 출연한다.1398년 조선시대 창건하여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삼척향교와 ‘어짐, 의로움, 예의바름, 지혜로움’ 등 사람이 마땅히 갖춰야할 성품들로 이름지어진 ‘인의예지림’ 공원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악 가수들의 공연까지 더해져 음악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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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는 어린이 모발 속 니코틴 농도를 측정해 가족의 흡연으로 인한 3차 간접흡연의 피해를 수치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보건소는 지난 4월 관내 흡연가정 6~13세 어린이 50명의 모발을 채취해 모발 속 니코틴 농도를 측정했고 그 결과 평균 0.22ng/㎎의 니코틴이 검출돼 비흡연가정 아동 평균에 비해 4~7배 정도 높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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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10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베트남 두이탄대학교와 반도체분야 전문인력양성 협력을 위한 협정식을 가졌다. 양 대학은 이번 협정으로 반도체분야 전문 인력 양성, 과학기술분야 연구,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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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창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0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에 삼계탕,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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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아이앤아이어린이집은 10일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26만5000원을 충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