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배려 할인음식점’에 참여할 음식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영업 신고된 업소다. 할인음식점으로 지정되는 업소에는 지정 표지판과 함께 위생 물품·임신부 편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지정업소 업주가 자발적으로 임신부에게 총 5~10% 가량의 금액 할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구에서 할인 금액을 지원하지는 않는다.임신부는 업소 방문 시 신분증, 산모 수첩 등
4일 충북은 대설 예비특보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적설량은 3~10㎝이며, 일부 지역에는 5~20㎜ 가량의 비가 내리겠다.특히 청주·보은·옥천·영동 지역은 이날 오전 0~6시 사이, 괴산·충주·제천·진천·음성·단양·증평 지역에는 오전 6시~낮 12시 사이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돼 많은 눈이 예상된다.이날 아침최저기온은 -4~-1도, 낮최고기온 2~5도가 되겠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제천시가 3월부터 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인 3월 1일부터 8%의 할인율을 10%로 상향
김해시 한림면 자원순환시설에서 지난 10일 오후 불이 나 3억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14시간 만에 진화됐다.11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
예천군이 노후자동차 및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5년 노후자동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사업비는 총 15억여 원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679대 가량의
창원시 직영 로컬푸드 매장이 농수산물을 10~20% 할인 판매한다.시는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2주년을 맞아 12일까지 감사 행사를 한다.26개 업체 농수산물, 가공품 등 100여 개 품목을 10~20% 할인한다.10일까지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감사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5만 원 이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가운데 당초 본예산 사업비를 일괄 10% 감액하는 방침에서 선회해 보조금사업은 제외하기로 했다.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초 5월에서 4월에 조기 추경을 편성한다.하지만, 순세계잉여금이나 교부세, 재정안정화기금 등 가용 재원이 없어서 올해 각 부서에 배정된 본예산의 10%를 일괄 삭감하는 ‘세출 예산 구조조정’에 나섰다.이로 인해 주민생활과 밀접하거나 주민 수혜도가 높은 민간단체 보조금까지 일괄 10% 삭감하기로 하면서
미국 정부의 대중국 관세 조치가 현실화되면서 PC 제조사의 가격 정책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에이서는 오는 3월부터 미국 내 노트북 가격을 10%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과한 10%의 추가 관세가 반영된 조치다. 제이슨 첸 에이서 최고경영자는 “수입 관세가 적용되면서 10%의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미국 시장에서 에이서는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는 글로벌 PC 브랜드 중 하나다. 다만, HP, 델, 애플
소득 상위 10% 집단의 2023년 평균 통합소득이 전년 대비 138만원 늘어났지만 소득세 결정액은 오히려 44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소득은 근로소득과 종합소득의 합계액에서 근로소득 중복분을 제거한 소득이다. 상위 10% 소득 집단의 평균 소득이 증가하고도 소득세는 줄어든 것은 최근 10여년 동안 2023년이 유일했다. 25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2023년 통합소득 100분위 자료를 이전 자료와 연결해 분석한 결과, 소득 크기별로 10등분했을 때 상위 10%에 속하는 집단의 1인당 평균 소득이 2023년에 1억531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의 적십자회비 모금액이 전년 대비 10.4% 감소하면서 올해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19일 울산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울산적십자회비는 11억2322만5000원으로 전년 대비 10.4% 감소했다. 2월18일을 기준으로 최근 5년간 울산적십자회비는 2021년 15억2936만2000원, 2022년 14억1927만5000원, 2023년 11억5468만7000원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2억5380만8000원으로 일시 반등했다가 올해 다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군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추진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금정구, 소규모 배달음식점 조리 환경개선
부산시 금정구 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군 '2025년 기독교연합회 초청 간담회' 성황리에 열려
2025년 양구군 기독교연합회 초청 간담회가 지난 14일,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양구군 기독교연합회원, 군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4·2 재·보선 전남지역 평균 경쟁률 2대 1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4·2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4개 선거구에서 총 8명이 등록해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제역, 전남 첫 확진 후 농장 3곳서 추가발생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경주 건천읍,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실시… 고독사 예방 총력
3시간전
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는 3월부터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체 고독사 가구 중 5060대 비율이 61%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해당 연령층을 집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등록상 건천읍 내 5064세 1인가구 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장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결핵없는 건강한 경상북도를 위한 서포터즈 힘찬 첫걸음
3시간전
경상북도는 17일 의성군보건소에서 도,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및 의성군, 관련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올해 효과적인 결핵 환자 예방관리를 위해 의성군 지역에서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운영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는 어르신들이 많은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탄핵 시위 중 숨진 당원 애도…"뜻 이어받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 중 심정지로 쓰러져 숨진 당원에 대해 "정치가 해야 할 일을 국민께서 직접 하다가 벌어진 일"이라며 "당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경주 안강읍 촘촘복지단, 취약계층 위한 ‘사랑가득찬’ 반찬 나눔 실시
3시간전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복지단’은 3월 14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가구를 위해 ‘사랑가득찬’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월 2회 전달하며,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실시
3시간전
경주시는 지난 14일 내남에 소재한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화성관 강당에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는 아동 존중 문화 확산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전교생과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이브더칠드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