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홍주성 천년여행길 홍성숲놀이터 구간에 자연친화적 4색 힐링맨발길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맨발힐링 황톳길을 100m 조성한 데 이어 올해에도 황톳길을 100m 추가로 연장하고 △바다모랫길 △소나무길 △돌지압길 등 총 400m의 4색 힐링맨발길을 완성했으며, 기존 지형과 나무를 그대로 활용하여 자연과 어우러진 테마별 코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조성된 4색 힐링맨발길은 각각의 특성과 효능이 다르다. 황톳길은 지구 에너지와의 접촉을 통한 면역력 강화에 도움
한국 수영이 2006년생 김영범의 역영에 단체전인 남자 계영 800m에서도 다시 새 희망을 품는다.김영범은 지난 25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9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오는 7월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김영범은 국제수영연맹 기준기록도 통과해 싱가포르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이날 결과가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김영범의 뒤를 이어 터치패드를 찍은 선수가 황선우(강
연천교육지원청이 27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연천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올해 대회는 지역 내 17개교 216명의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80m·100m·200m·400m·800m 달리기, 400mR, 멀리뛰기 등 7개 종목이 진행되며, 교내
77명의 경찰공무원 응시생들이 1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체력 검정을 치렀다.이날 테스트하는 체력 검정은 100m, 1000m, 악력 측정으로 문학주경기장 야외에서 치러졌다. 응시생들은 시험이 시작되는 9시보다 1시간여 일찍부터 도착해 측정 종목을 연습하기도 했다.당일 비가 내려 인천
경찰은 탄핵심판 선고일인 이날 전국 각지에서 벌어질 혼란을 우려해 선고 당일 경찰력 100% 동원이 가능한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인‘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반경 100m 이내를 경찰이 완전 통제하고 있다. 경찰은 또 선고일 전국 210개 기동대 약 1만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오는 4일로 확정 발표한 1일 헌법재판소 인근이 통제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오는 4일 오전 11시로 확정된 가운데 경찰은 1일 오후 1시부터 헌법재판소 인근 100m 지 역을 원천 통제한다고 밝혔다.또한 선고당일 안
충북 음성군 무극초등학교가 제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금·은·동메달을 고루 획득했다.이번 대회에서 무극초 육상부는 6학년 김용대 학생이 남초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 5학년 황지율 학생이 남초 멀리뛰기 은메달, 5학년 왕한율 학생이 남초 100m 달리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삼성물산이 신반포4차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9일 열린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4차 아파트 재건축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신반포4차 재건축은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 9만292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8층짜리 총 7개동, 182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조310억 원이다.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도보 100m 이내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또 인근에 반원초, 경원중, 청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4차 아파트 재건축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신반포4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29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신반포4차 재건축은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 9만 292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8층 규모의 총 7개동, 182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조 310억원 규모다.신반포4차 재건축은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도보 100m 이내로 인접해
청송교육지원청은 이달 8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 100m 종목에서 현서중학교 박창연 학생이 당당히 2위를 차지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박창연 학생은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체육 꿈나무가 가진 잠재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청송의 이름을 경상북도 전체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체육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행사였으며, 박창연을 포함한 여러 유망한 육상 인재들이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인천 서구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가 오는 26일부터 운영된다. 이 음악분수는 최대 길이 120m, 높이 75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와 영상이 함께 어우러진다. 음악분수는 오는 10월12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을 비롯해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야간 공연 시간은 지난해보다
.우리는 흔히 자신의 몸을 스스로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발생하는 신체 현상들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떨림' 현상인데,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인 수전증이 있다.수전증은 대개 가만히 있을 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젊어서는 증상이 경미하여 치료를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점차 심해져 주변의 도움 없이는 일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일부 수전증 환자는
인하대병원은 SSG랜더스 박종훈 선수와 올해도 ‘행복 드림 캠페인’을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병원과 구단은 2015년부터 행복 드림 캠페인, 희망 드림 캠페인이라는 이름을 붙여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기숙사가 2025년도 정시 입사생 모집에서 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 주거안정 대표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20일 경기도기숙사에 따르면 경기도기숙사는 지난 1~2월에 걸쳐 2025년도 정시 입사생 125명을 모집한 결과, 총 326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2.6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경쟁률 1.73대1 보다 상승해, 도내 대학생 및 청년들의 주거안정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여기에 2년차 연장 입사생 151명을 포함해 총 276명의 입사생이 생활하게 됐다.올해 경기도기숙사 입사생은 지역적으로 경기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