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관람객이 개막 3일 만에 12만 명을 돌파했다. 연휴 기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건강 체험행사에 구름 인파가 몰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산청축제관광재단은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첫날인 27일 2만 1675명을 비롯해 주말인 28일과 29일 각각 3만
공유경제 서비스의 한 분야인 '공유주방'은 ‘주방 설비 기기가 갖춰진 공간을 여럿이 함께 사용함으로써 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경북 영양군은 최근 3일 간 제51회 LA 한인 축제에 참여해 미국 내 농특산품 수출 확대를 위한 국외 판촉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 국외 판촉사업은 ...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배경으로 한 실사 영화의 예고편이 공개됐다.5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가 지난 4일 '마인크래프트'의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마인크래프트의 세계로 들어간 4명의 남녀와 그들이 만나는 캐릭터 '스티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14시간 만에 12만 회 이상 재생되는 등 많은 이목을 끌었다.'마인크래프트'는 앞서 영화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 '나쵸 리브레'를 연출한 자레드 헤스 감
청년농업인들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청년 농업인 인구는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임호선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정부는 청년 농업인 정착지원을 위해 지난 7년간 지원 예산 약 2,889억원을 편성했다. 하지만 청년 농업인구는 오히려 12만 명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2018년부터 시작된 청년영농정착지원사업은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림부는 본 사업에 지원한 청년 농업인에게 1인당 지원
태풍 '야기'가 필리핀과 중국에 이어 베트남 북부를 강타했다. 8일 AP통신,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태풍 야기가 전날 오후 1시께 최대 풍속 시속 166㎞로 베트남 북동부 꽝닌성 해안에 상륙하면서 14명이 사망하고 약 200명이 다쳤다.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수도 하노이 등에서 나무 수천 그루가 뿌리째 뽑히고 전봇대가 쓰러졌다. 일각에서는 대규모 정전과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는 후문이다.재산피해도 상당하다고 알려졌다. 하이퐁, 하노이 등지의 논 약 12만㏊가 침수돼 쌀과 농작물이 훼손됐
모햇은 최근 SK플래닛과 ‘재생에너지 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햇 브랜딩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사의 차별화 역량을 더해 모햇의 사업 확대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회원 수 12만 명을 돌파하며 재생에너지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모햇과, OK캐쉬백, 시럽 등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SK플래닛의 협업은 한발 앞선 마케팅 전략을 선보여 B2C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모햇은 SK플래닛의 빅데이터
지난 8월 고용지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가 10만 명대로 늘어나고 인구 대비 취업자 고용률은 63.2%로 ‘역대 최고’, 실업률은 1.9%로 ‘역대 최저’ 기록이다. 그러나 이들 호전된 지표 뒷켠에는 ‘그냥 쉬었음’ 구직 포기 증가, 청년 고용률 하락, 제조업 등 좋은 일자리 연속 감소 등이 문제로 비친다.고학력 인재 낭비 ‘그냥 쉬었음’ 25만 증가통계청 발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총취업자 수는 2880만 1천 명으로 전년 동기비 1
새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리얼전투 48’ 0회를 4일 오전 9시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했다.오는 9일 0시 U+모바일tv에서 1회가 최초 공개되는 ‘리얼전투 48’은 최강 특수부대 베테랑 대원들이 48시간 동안 생존을 걸고 서바이벌 전쟁을 펼치는 밀리터리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실제 전장과 흡사한 조건에서 해병대와 특전사 출신의 대원들이 보급품을 확보하고 임무를 완수하며 생존하는 전투 서바이벌이다.12만 평의 배틀 그라운드에서 펼쳐질 쌍방 교전을 함께 지켜볼 MC로 배성재와 에이핑크 오하영이 발탁됐다.육군
올해 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경남지역 가축 폐사가 최근 5년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폭염에 따른 도내 폐사 가축 수는 총 14만 9345마리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7만 9058마리, 2022년 12만 5935마리, 2021년 8만 2221마리, 2020년 4만 6677마리, 2019년 10만 7525마리 등 최근 5년간 피해 규모 중 가장 많은 수치다.이 중 메추리가 8만 1471마리로 가장 많았다. 육계 4만 1365마리, 돼지 1만 4766마리, 산란계 6935마리, 오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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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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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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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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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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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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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김녕로컬푸드센터 지역주민 창업공간으로 재탄생
제주시는 농촌유휴시설인 ‘김녕로컬푸드센터’를 지역특산물인 우뭇가사리를 활용한 제조‧판매시설로 리모델링해 청년 등 지역주민 창업공간으로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협약 국비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4억 5,000만 원을 투입하는 농촌유휴시설 지역활성화 사업이다.시는 지난 1월 시설물의 효율적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용역을 추진,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종 수렴해 공유주방을 통한 지역특산물 제조 및 가공시설 조성을 골자로 하는 리모델링사업 계획을 수립했다.시는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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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일상 속 건강걷기 생활화 사업 박차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서부지역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삼다삼무 건강걷기 행사 등 걷기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현재까지 13개 걷기 동아리가 조직돼 총 3,467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총 430회에 걸쳐 정기적인 걷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주민들이 편리하게 걷기 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별 특색 있는 걷기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매월 셋째 주 토요일 삼다, 삼무를 슬로건으로 하는 삼다삼무 건강걷기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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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25절기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제주도 자체 지원으로 60~64세,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참전용사, 고엽제 후유증 의사환자, 4․3 희생자 및 유족자, 장애인 등 약 2만 1,800명도 포함된다.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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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에 600억 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비로 600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 지역과 급경사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을 정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2개소·371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3개소·110억 원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3개소·106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 3개소·14억 원 등이 계획됐다.2024년도에는 7개소가 신규 선정됐으나 내년도에는 10개소가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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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급식소 위생관리, 제주도가 직접 살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시설을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원인 식중독 의심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전수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합동점검은 제주도가 주관하고,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양 행정시 위생부서, 보육부서, 보건소 공무원 등 총 25명이 참여한다.제주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19개소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