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여수·순천 10·19사건 지역민 희생자 지원사업 시민추진위원회와 여수시의회, 유족회, 안보·보훈단체, 종교단체, 문화예술단체 등 여수지역 33개 시민사회단체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여순사건 진상규명 조사 기한 연장’을 촉구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되고 지난 2022년 10월 7일 희생자 45명, 유족 214명을 처음 결정된 이후 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여수·순천 10·19사건 지역민 희생자 지원사업 시민추진위원회와 여수시의회, 유족회, 안보·보훈단체, 종교단체, 문화예술단체 등 여수지역 33개 시민사회단체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여순사건 진상규명 조사 기한 연장’을 촉구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되고 지난 2022년 10월 7일 희생자 45명, 유족 214명을 처음 결정된 이후
전남 여수 시민사회단체들이 23일 '여수·순천 10 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했다. 여순사건 여수유족회 등 33개 단체는 이날 전남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순사건 특별법에 따른 여순사건위의 법적조사 기한이 오는 10월 9일 만료된다"며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을 요구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여순사건에
전남 광양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이틀간 '제1회 광양시 여수·순천 10·19사건 바로알기 청소년 캠프'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여수·순천 10·19사건은 1948년 10월 19일부터 1955년 4월 1일까지 여수와 순천, 광양, 구례, 보성 등 전남지역을 비롯한 전북도, 경남도 일부 지역에 발생한 혼란의 진압 과정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전라남도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는 2022 개정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 출판사가 여수·순천 10·19사건과 관련해 왜곡된 표현을 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즉각적인 삭제를 27일 촉구했다.위원회는 “여순사건은 지난 2021년 여야 합의를 통해 국회를 통과한‘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당한 사건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럼에도 최근 교육부가 검정 승인한 일부 역사 교과
4시간전
전라남도는 오는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제76주기 추념식 행사에 맞춰 오전 10시 순천시와 보성군, 오후 3시 여수시 전역에 1분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17일 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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