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사 내에 첨단 기술을 적용한 실내 정원이 조성됐다.실내 정원은 약 2000㎡ 규모로 최신 조명 시스템과 친환경 물순환 기술,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관리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충남도는 9일 실내정원과 관련, 계절별 변화를 반영한 식재 구조로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창의적인 조경 디자인으로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전통 정원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것으로, 외국 귀빈과 방문객에게 한국의 정원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내포 오세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