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1196억원의 임금을 체불한 대유위니아그룹이 아직도 875억원의 체불액을 갚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골프장과 빌딩을 팔아 체불임금을 갚겠다던 약속도 지키지 않았다.국민의힘 김위상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유위니아는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위니아전자, 위니아, 위니아전자매뉴팩쳐링 등 3개 계열사에서 2087명에게 1196억 6200만원의 임금을 체불했다.지금까지 대유위니아가 청산한 체불액은 320억 7100만원으로 전체 체불임금의 26.8%에 그친다. 작년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