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다문화 구성원들이 지역주민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경계의 턱을 낮추고 상호 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의 일환으로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우선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 및 지역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상상을 펼치는 미술 공장’이 2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 성인 프로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의 일환으로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 및 지역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상상을 펼치는 미술 공장’이 진행된다.성인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바쁜 일상과 낯선 타국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다함께 공유하는 공예 교실’이 운영된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18일 어린이도서연구회 서귀포지회와 공동으로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만들고자 서귀포도서관 자료실에서 ‘평화를 생각하는 그림책’을 전시한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차별 없는 평화, 전쟁 없는 평화’와 관련된 그림책이 전시된다.또한, 오는 19일 오후 2시와 27일 오전 11시 2회에 걸쳐서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책 읽어 주세요’를 운영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강연으로 25일 10시, 독도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를 초청하여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으로 본 독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문화애뜰에 호사카 유지 저서 북큐레이션과 독도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공연으로 국악가족뮤지컬 ‘강치傳’이 있으며 체험행사로는 스테인드글라스 기반의 ‘글라스아트 도어벨’, 포슬포슬한 제형의 ‘포슬포슬 모루솝’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도서관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이 오는 18일부터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발라드 in 아프리카’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수지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아프리카 문화와 역사를 알아보기 위해 경희대 아프리카 연구센터와 협업해 마련했다. 강연은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회차별 강연 주제는 ▲10월 18일 김영 경희대 학술연구 교수의 ‘만화와 영화로 보는 아프리카 히어로’ ▲10월 25일 손정훈 아주대 교수의 ‘말하는 직물 아프리카 왁스’ ▲11월 1일 오정
울산 지역 학교에서 제578돌 한글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한글 사랑 행사를 운영했다.북구 매곡초등학교은 지난 8일 학생자치회와 도서관이 함께하는 '한글날 행사'를 했다.학생들은 도서관에 모여 우리말 글자를 꾸며 한글 벽화를 만들었다. 제작된 한글 벽화는 등굣길에 한글이 적힌 옷을 입거나 종이에 한글을 적어 옷에 붙여오는 학생들이 한글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한글날의 추억을 간직했다.점심시간에는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학년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글날 공간을 운영했다.학생들
거제시는 지역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공유우산 300개를 각 면·동 주민센터, 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분기별 평균 약 1t 규모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해 소각하던 것을 일부 상태가 양호한 현수막을 재활용해 공유우산으로 제작한 것이다.시는 앞으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확산시키며 폐현수막을 다양한 물품으로 업사이클링 해 자원 재활용에 동참하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라며
한국콜마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의 연구와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지난 7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서울대 발전재단에 인문대학 발전 기금 2억원을 기부하고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기부한 2억원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증축 및 인문학 도서관 설립 등의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문학 분야의 학문적 성과를 높이고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콜마 관계자는 "서울대 학생들이 더 쾌적하고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에
대구대 학술정보원이 도서대출, 정보제공 등 고유의 도서관 업무를 넘어 학생들의 인문학적 역량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27일 2학기 첫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대구 지역의 문학적 유산을 탐방한 이번 행사에는 학생 3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대구문학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학적 장소를 탐방하며 문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탐방팀은 이날 오전 대구문학관이 추천하는 대구문학로드를 따라 문성당출판사, 꽃자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가칭 서부중학교 설립 사업과 관련해 건축 설계 당선작이 선정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도교육청은 4일 서부중학교 건축 설계공모 심사 결과, ㈜이집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지맥의 공동 응모작인 '제주미래학교- 교실앞 경계없이 누리는 학생들의 생활공간'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선작은 중학교 교육과정을 고려한 기능별 영역 구성이 매우 우수한 점, 중심에 도서관 등을 중심으로 둘러쌓인 클러스터형의 배치로 집약적인 구성이 두드러진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단일 건물의 구성으로 순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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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 임영웅 '깜짝 출전'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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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광동 프릭스, GF 이틀 연속 선두 … 상위권 '혼전'
광동 프릭스가 16킬 치킨을 비롯해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PUBG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올랐다. 한편 전날 부진했던 팀들이 경기력을 회복하며 상위권에 혼전이 발생했다.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렸다.그랜드 파이널은 사흘간 15개 매치를 통해 누적 토털 포인트로 16개 팀의 순위를 매긴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1위를 기록한 팀이 P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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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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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꿀벌의 가을나들이
물러날 기세가 없어 보이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습니다쾌청한 날씨를 따라 꿀벌도 나들이 나왔습니다.온몸에는 노란 꽃가루를 묻히고코스모스 위를 날아다니며 가을을 즐기고 있습니다.코스모스도 꿀벌을 반기며 꽃잎을 살랑살랑 흔들어 친구 하자 합니다.꿀벌은 꽃가루를 온몸에 품고 꽃 사이를 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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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협약식 가져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11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정직분과 강릉상공회의소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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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까지? 서민의 '주거사다리' 전세, 무엇이 문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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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년간 조직적인 사기범들이 전세제도를 악용하여 임차인의 보증금을 편취하는 수법이 만연하고, 전세사기로 많은 청년 서민들의 주거 불안이 야기되고, 임차인 사망자가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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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송호대학교에서 2024 청년창업지원센터 현판식 개최
횡성군은 김명기 횡성군수, 이경중 송호대 총장,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송호대학교 도약관 1층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강원혁신플랫폼센터 전문대학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3월, 군과 송호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제공하기로 하고 개보수를 통해 송호대 내 마련됐다.향후 센터는 횡성군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 형성지원 사업, 일자리 창업 캠프, 진로 탐색 및 취·창업 특강,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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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에서 춘천까지 50분...GTX-B 연장 급물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GTX-B 가평․춘천 연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가평군․춘천시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GTX-B 연장사업을 원인자 비용부담사업으로 건의함에 따라 타당성 검증용역에 착수한다.타당성 검증은 가평군, 춘천시가 올해 자체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에 토대로 국가철도공단에서 약 9개월간 진행해 경제성, 기술적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노선, 정차역, 운행 횟수를 정하고, 비용규모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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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시승회 열고 스마트시티 조성 순항
횡성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둔내면 삽교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주민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시승회를 열고 스마트시티 조성의 순항을 알렸다.군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실시계획서 승인 이후, 주민의 삶이 보다 편리해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둔내면 삽교1리에 신축하는 워케이션 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내 e모빌리티 교통망을 만들고 ICT의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건널목, 쉘터 등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간다.특히 이날 선보인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는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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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국립강릉원주대, '글로컬대학30 사업예산 배분' 최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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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지난 16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제2차 글로컬대학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 2차년도 예산 배분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이날 회의에는 강원대학교 이득찬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과 정진근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부단장을 비롯해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회의에 참여했다.이번 회의에서 양 대학은 올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예산 150억원 가운데,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