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톨릭합창단이 모처럼 가톨릭음악으로 음악회를 꾸미고 년말에 따뜻한 음악선물을 나눴다. 2024년 11월 30일 제주가톨릭합창단이 문예회관에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시돌 합창단, 펠릭스합창단을 거쳐 제주가톨릭합창단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꾸고, 첫 번째 연주였다. 그래서 그런지 온전히 가톨릭음악으로 꾸렸다. 다양한 형태의 가톨릭 음악으로 구성했다. 정통 미사곡, 떼제음악, 중세 시대와 같이했던 다성음악, 지금 성당에서 불리어지는 가톨릭 합창곡으로 구성되었고, 예지영 선생의 첼로, 주성경 선생의 바이올린, 일렉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