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연동 누웨마루거리와 칠성로 상점가에서 '2025 상반기 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 거리예술제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올해 거리예술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기존 거리예술제 공연과는 차별화된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기존 1시간이었던 공연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확대함으로써 원도심 내 먹거리·쇼핑·문화예술 공연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번쯤은 무료한 일상에서 탈출해 볼만도 하다.황량한 아스팔트길이 생동하는 길, 젊음의 길, 예술이 살아있는 거리예술제가 개최된다.11일 제주시에 따르면 연동 누웨마루거리와 칠성로 상점가에서 2025 상반기 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거리예술제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올해 거리예술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기존 거리예술제 공연과는 차별화된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기존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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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전통차 문화공간 '갤러리 예새'에서 포크송과 판소리가 만나는 공연이 열린다.'봄바람이 맺어준 포크송과 판소리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11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이번 공연에서는 해오라기 멤버였던 김복남 가수와 서어진 소리꾼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김복남 가수는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며, 대표곡으로는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회색빛 하늘' 등이 있다.서어진 소리꾼은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를 졸업하고, 국악뮤지컬 집단 타루에 소속되어 다양한 국악뮤지컬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 제3회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 봄’이 4일 석정지구 벚꽃 명소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벚꽃이 만개한 축제 현장에는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행사 첫날인 4월4일, 어린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군민 공연, 군민 화합 이벤트, 그리고 유명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화려한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야간 벚꽃길 걷기 행사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축제의
울산 울주군이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맞아 오는 5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야외광장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2025 영남알프스 힐링음악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12시부터 다양한 장르의 4개의 팀으로 구성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지역 방송국의 장수 프로그램인 JCN ‘우리동네가수왕’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또한 축하공연으로 트롯여신 가수 조정민, 내일은 미스트롯2 가수 윤태화, 가수 임성길의 무대가 마련된다.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올해 축제 슬로건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르다!'로, 쇠부리·공연·전시·체험·먹거리 등 2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9일 오후 7시 북구청 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풍성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희망불꽃점화식과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축제 시작을 알리고, 시민 가수를 찾는 쇠부리 '흥'가요제, 시민참여 콘서트 너.나.두, 청년 가수들이 참여하는 꿈부리 콘서트 등의 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 또 쇠부
제주항을 드나드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던 100년 역사의 산지등대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감성 가득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등대문화센터는 제주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 산지등대에서 오는 5일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3년째 꾸준히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의 향기를 전하고 있는 '산지등대 버스킹' 릴레이 공연은 올해는 총 26주간 이어진다. 제주의 문화예술가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순수 민간 문화행사로,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등대문화센터 관계자에 따
홍성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군청 여하정 잔디밭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충남 홍성군 편’ 본선 녹화를 진행한다.본선 녹화는 전국노래자랑의 10대 MC인 개그맨 남희석의 진행으로 초대 가수 하춘화, 태진아, 김용빈, 지원이, 이부영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군민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서 다채롭고 즐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4월 2일부터 4월 13일까지이며, 기성 가수를 제외한 홍성군민, 홍성군 소재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끼와 열정이 가득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선착순 300팀을 모집하는 이번 참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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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JCF 어린이공연 시리즈 이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자유공원·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 펼쳐진다. 인천중구문화재단 주최 및 주관으로 무료 공연이다. 4월 5일에는 자유공원에서 서커스 공연 '마이드림 더 해프닝 쇼'가 오후 1시 반과 5시 반에 각각 진행된다.5월 3일에는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5개의 공연이 펼쳐진다.영종 씨사이드파크 광장에서는 서커스 '폴로세움'이 오후 3시, 4시에 진행된다.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는 종이컵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이 오후 1시 반에 열리고 이어 3시에는 참여놀이극
서귀포시는 지난 28일 이중섭 거리에서 공직자 밴드동호회 ‘메아리’의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공연장 주변 상가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더하기위해 기획됐다.이날 공연에서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서귀포시는 전했다.오는 4일에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기타 선율을 들려줄 기타 동호회 ‘퐁낭’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4월 말에는 서귀포시청 동호회와 청소년 동아리 등이 함께하는‘서귀포시 버스킹 페스티벌’이 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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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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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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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KT... 15년 만에 '2조 클럽' 예약
KT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통해 15년 만에 ‘2조 원대 영업이익’ 시대의 복귀를 예고했다.대신증권이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KT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 6,390억 원, 영업이익 7,39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 급증한 수치다.보고서는 "인건비 절감과 마케팅·감가상각비의 효율적 관리, 그리고 부동산 관련 일회성 이익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KT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2조 5,200억 원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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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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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614가구 정전⋯2시간만에 복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가 2시간여만에 모두 복구됐다.14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부터 청주시 서원구 개신·산남·수곡동 일대 614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이후 약 2시간 뒤인 오후 3시50분에 전력이 모두 복구됐다.정전은 점퍼선에 조류 둥지가 접촉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서원구 산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멈춤 신고가 1건 접수됐으나 탑승자가 자력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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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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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본부는 4월 17일, 북부소방서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대구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일반부 5개팀과 학생부 4개팀 등 총 5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상황을 8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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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자동차 미국서 만든다… 관세 등쌀 밀린 차량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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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고율 자동차 관세 정책에 대비해 독일 폭스바겐 그룹이 계열사인 아우디 브랜드의 차량을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그룹 최고경영자는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시장에 특화된 장기 전략을 구상 중”이라며 “아우디의 현지 생산은 이 전략의 진화 단계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반면 같은 그룹 내 포르쉐에 대해서는 입장이 달랐다. 블루메 CEO는 “미국 소비자들에게는 ‘메이드 인 저머니’라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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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특별한 어린이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현대무용 대구시립무용단 <어린이 무용극-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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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무용단의 어린이날 특별공연 ‘어린이 무용극 – 탈출’가 오는 5월 3일~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무용극으로 ‘고블린파티’가 안무를 맡아 대구시립무용단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이번 공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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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즐기는 청와대… 5월 밤 ‘청와대 밤마실’ 열린다
청와대재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야간 개방 행사 ‘청와대 밤마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와대 야간 개방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번 야간 개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람객이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청와대의 낭만적인 야경을 온전히 만끽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이 풍성하게 마련된 ‘청와대 어린이 세상’이 열린다.봄밤의 정취로 물든 청와대, ‘청와대 밤마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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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 대상 안전교육 및 결의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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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16일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위험요인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중장년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