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한국은행, 금융결제원과 삼성월렛에 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 협약을 26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월렛 사용자는 앞으로 모바일현금카드 사업 참여 중인 국내 17개 은행의 ATM 입출금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해당 은행 ATM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국내 17개 은행은 우리, 신한, SC제일, 국민, 하나, 기업, 농협, 수협, 산업, 대구, 부산, 제주, 전북, 경남, 광주은행, 농・수협중앙회 등이다.또 타행 거래와 편의점 ATM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