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연말 가라앉는 지역 경제와 취약계층 지원을 목표로 예비비 2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지원 대상은 차상위계층과 중위소득 120% 미만 저소득 취약계층 800가구이다. 식료품·난방용품·겨울의류 등 세대당 25만 원 상당 필요 물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이달 말까지 5개 구청과 각
인천 옹진군 자월면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0일 자월면 차상위 계층과 의료·생계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31가구에 100만원 상당 쌀을 기탁했다.쌀은 지난해 11월 인천시 주민 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주민자치회가 부상으로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됐
대전시는 30일 대전중앙청과로부터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2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탁받았다.송미나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온정을 담아 주신 농산물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우리은행이 올해 창립 126주년을 맞아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초특급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총 1억 상당 선물 팝업’과 ‘축하 답례 선물 팝업’두 가지로 구성된다. 우리WON뱅킹 > 하단 혜택 메뉴 > 추천 혜택 > 이벤트 코너 >
인천일보 경기본사의 보도 내용을 평가하고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제3기 인천일보 경기본사 시민편집위원회'가 1월 인천일보 보도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이달에는 연초 다양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지면의 상당 부분을 할애하며 관련 사안들을 심도 있게 다루는 동시에, 공동체 저널리즘의 구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체포로 국격까지 실추되는 사태를 만들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헌법재판소의 판단 등 다양한 절차가 남아있고 법적인 다툼의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을 꼭 체포했어야 했는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구속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헌법재판소 변론기일에 참석했다.평소와 같은 깔끔한 양복 차림에 머리도 손질했지만 수감 생활에 따른 피로감은 곳곳에서 묻어났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윤 대통령 탄핵 사건 3차 변론 기일에 참석했다.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태운 법무부 호송 차량은 오후 1시 11분 헌재에 도착해 준비된 포토라인이 아닌 지하 주차장으로 곧바로 향했다.일반적으로 피청구인들은 일반에 공개된 심판정 전용 출입문을 이용하지만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인 점을 고려해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025년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원서접수 결과 9명 모집에 196명이 지원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분야는 사무, 기술, 기간제근로자이다. 분야별로 사무분야는 3명 선발에 131명이 지원으로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분야에서는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2월중 임용할 예정이다. /엄경철 선임기자eomkc@cctimes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사건 변론을 마친 지 1시간여 만에 나오자 헌법재판소 일대가 또한번 술렁였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탄핵 사건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 대통령을 보기 위해 이날 오전부터 헌재 앞에 자리를 잡고 재판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헌재 정문 앞부터 안국역 일대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쉬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을 외치며 응원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기도 하고 중간중간 부부젤라도 불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3차 변론이 열리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경찰을 폭행한 여성이 체포됐다.21일 서울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 인근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여성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경찰 관계자는 "노년 여성이 경찰을 밀치고 폭행하다 현행범 체포됐다"고 밝혔다.한편 검찰은 지난 19일 새벽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하며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난동을 부리다 체포된 46명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앞서 경찰은 18∼19일 서부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