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이번 주 인천에서 햅쌀 출하가 본격화하는 상황에서도 산지 쌀값이 80㎏ 한 포대당 17만8476원까지 떨어지면서 농민들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강화섬쌀 첫 벼 베기를 시작으로 29일 부평구 삼산지역에선 인천 내륙 벼 수확에 돌입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인천저축은행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지원을 제공해 경영 안정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조일남 씨 별세, 조현국·경자·경숙·경희 씨 부친상, 송양 씨 시부상, 정은학·최도범 씨 장인상=28일 오전, 빈소:인천시 동구 방축로177번길 23 청기와장례식장 401호, 발인:30일 오전 10시 30분, 장지:인천가족공원 ☏ 032-583-44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서창마을어울림센터와 한마음미용봉사단은 27일 인천시 남동구 서창 LH1단지에서 아파트단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발 봉사활동을 펼쳤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 복지관 직원과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어르신 52명에게 이발 서비스 손길을 제공했다./김수경 기자 sk
인천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 회원기관들과 공동주최 하는 '정책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시의회 별관 상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인천 안전도시 이미지 강화 정책 방안 ▲인천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정책 개선 방안 ▲ESG 경영, 주
인천시는 스마트 횡단보도 바닥형 보행신호등 확대 공사를 마쳤다고 25이 밝혔다.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및 보행사고 위험이 높은 횡단보도 164곳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올해는 5억 원을 들여 남동구 간석초등학교 앞 사거리 등 주요 횡단보도 25곳에 바
인천광역시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각 상권 특색에 맞춘 사업을 펼친다. 시는 ‘2024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총 13개 골목상권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23일 ...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 정문 및 진입광장 개선사업'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사업 구간은 월미공원 정문에서 안내소까지 약 150m로, 보행로를 신설하고, 잘못 진입한 차량이 회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또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수목과 화초류를 심고, 글자 조형물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인천시가 TF를 가동하고,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에 나섰다.인천시는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나면서 지난 6월 말부터 감염병관리과 중심으로 'TF'를 작동시켰다고 21일 밝혔다.TF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환자 발생 추이와 입원환자 현황 파악, 치료
인천시는 보통예금계좌의 안정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예금계좌 등록 및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6월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1일부터 '보통예금계좌의 관리 의무화'가 진행 중이다.보통예금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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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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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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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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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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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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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렬 이어져 '훈훈'
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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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10억 들여 염포동 가재골 여가녹지 추진
울산 북구는 2025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9억원을 확보, 염포동 가재골 여가녹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염포동 가재골은 물이 맑고 깨끗해 가재가 많이 잡혀 ‘가재골’이라고 불리던 곳으로 염포동 주민의 추억이 깃든 장소다.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와 단독주택 단지가 모여 있고 염포양정도서관, 염포운동장도 가까워 주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하지만 여가공간이 없어 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 요구가 지속돼 왔다. 북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1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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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독립운동사’ 초중등 교재로 나온다
울산의 독립운동 역사를 총망라한 교재가 오는 12월 지역 모든 학교에 보급된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자율시간 과목인 ‘울산지역 독립운동사’ 2종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감 공약사업이자 올해 울산교육계획의 하나인 ‘울산지역 독립운동사’ 과목 개발은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발굴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교 자율성에 기반한 교육과정 설계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교육과정 설계에 대한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자율시간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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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등 보수공사 마무리...울산 중구, 함월루 재개방
울산 중구는 함월루 목조 보수공사를 마치고 이달부터 재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구는 함월루가 지난 2015년 준공해 낡고, 안전 확보 필요성도 커져 부식한 마루를 교체하고 청판을 재설치했다. 또 나무가 수축·팽창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귀틀과 기둥 부분을 합성수지 처리하고 마루와 기둥, 난간, 계단 등을 새롭게 도색했다. 이 외에도 중구는 화장실 보수와 쉼터 바닥 투명막 씌우기 작업도 진행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진 함월루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시원하게 탁 트인 전망과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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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빅컷에도 한은 미온발언,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
미국의 ‘빅컷’에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에 19일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했다.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1bp 오른 연 2.843%에 장을 마쳤다.10년물 금리는 연 2.979%로 5.1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5bp, 1.2bp 상승해 연 2.867%, 연 2.882%에 마감했다.20년물은 연 2.913%로 9.0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0bp, 3.0bp 상승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