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조건 완화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나오면서 노인 빈곤 완화와 사회적 약자에게 일상생활을 지원한다는 본래 사업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25일 제435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제주시와 서귀포시 관련 부서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홍인숙 의원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를 위한 소득 기준이 완화되고, 기초연금만이 아닌 일반연금 수급자도 참여할 수
부산경제진흥원은 24일 부산시와 더불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에 기여한 기업 15개사를 선정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2025년 고용우수기업 지원사업’을 추진, 참가 기업을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불안정한 대내외 여건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쓴 기업을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2010년부터 총 291개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하였으며, 근로환경 개선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했고 2024년도 고용우수기업 15개
민선8기 김포시가 군과의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김포시는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해병대사령부에서 해병대와 장병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와 군과의 일자리 업무협약은 김포 최초로 진행된 것으로,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얼어붙은 고용창출 분위기 속 지역 내 기업들의 인재고용과 해병대 장병들의 원만한 취업 등 상생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김병수 시장의 아이디어와 전역장병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실질적인 취업지원에 대한 해병대의 강한 의지가 맞물
김석희 기자 = 삼척시는 2월 20일 오후 1시 30분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세부사업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와 삼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19일 경기베이비부머라이트잡 센터에서 열린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업무협약’ 및 타운홀 미팅에 참석하여 중장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정착과 확대를 강조했다.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함께 모인 것은 새롭게 시작되는 베이비부머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라며,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베이비부머기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정책을 누구보다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방증이다”라고
14시간전
도봉구의회 안병권의장은 2025년 3월7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5년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대식에 참석하였다.이번 발대식에는 참여자로 선발 된 5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였고 발대식과 함께 안전교육도 진행 되었다.어르신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일원이 될 것임을 다짐하였다.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일자리 참여 의사가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도봉구의 사업으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어르신 일자리를 위한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동래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2025년 동래구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동래구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제안해 '단체급식조리원 전문인력양성'과 '온 돌봄특화 전문가 양성' 사업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655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단체급식조리원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학교, 병원 등 단체급식소가 많은 동래구의 특성을 반영해 50세 이상 장노년을
경북경제진흥원은 경북 남부지역 기업들의 인력난과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결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 경북일자리종합센터는 오는 3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산시 근로자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경산 일자리 잡는 날’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
옹진군은 지난 5일 연평면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안전관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작업현장에서 발생 할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자리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문경복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했다.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인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실내 교육장이 아닌 주민들의 일터에서 진행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직접 확인 및 점검 실시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하였다.문
구미시가 100세 시대를 대비해 노인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14.7% 증가한 2080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복지관 신설, 맞춤형 의료서비스,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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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선 전남지역 평균 경쟁률 2대 1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4·2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4개 선거구에서 총 8명이 등록해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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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2036하계올림픽 유치' 걸림돌 안 되게 '尹 파면' 신속히 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12.3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난 1월 초 미국이 대한민국을 '민감 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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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여름방학 중3, 고교1~2학년 대상 해외 배낭연수 추진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올해 배낭연수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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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선고일 경찰력 100% 동원…최악 상황 대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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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지문화재단,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선정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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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재경남해군향우회에 투자설명회
남해군은 12일 재경남해군향우회 제16대 집행부 출범식에 참석해 향우 80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 등 남해군의 투자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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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대한민국 최고의 독서문화 도시로 품격 높이는 노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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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독서문화 도시 위상을 굳히기 위해 올해도 도서관 인프라 구축과 장서 확충, 도서관 프로그램 마련 등을 계획하고 있어 주목된다.수준 높은 문화시설과 생활체육시설을 갖춘 도시로서 시민 품격을 높이는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어서다.용인은 시민의 독서문화 열정에 힘입어 지난해 6년 연속 경기도 내 도서대출 1위 도시로 선정됐다. 2위 도시와 비교해 도서대출 권수가 36% 가량 높은 것을 감안하면 당분간 경기도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도시로서의 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시민의 독서문화 열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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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독지가 부부 경남 최초 '레거시클럽'
양산시는 한 독지가 부부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유산기부 프로그램 '레거시클럽'에 경남 최초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레거시클럽'은 2013년 발족한 유산기부 프로그램으로 사후에 남는 자산 전부 또는 일부를 기부하기로 약정하거나, 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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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폭설 특별재난지역 3개월분 상·하수도 요금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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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1월 말 폭설로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에게 3개월분 상·하수도 요금의 50%를 감면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11월 27~28일 폭설로 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어진 조치다.시는 지난 1~3월 3개월간 사용한 상·하수도 요금의 50%를 감면해 3~5월 고지분에 반영했으며, 총 422가구가 2457만 1000원을 감면받았다. 한 가구당 평균 5만 8225원을 감면 받은 셈이다.감면 대상은 재난 피해 신고 후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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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케도니아 나이트클럽서 대형 화재 사고… 59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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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남유럽에 위치한 북마케도니아의 소도시 코차니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59명이 숨지고 155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벌어졌다.북마케도니아 내무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3시경, 코차니 지역의 인기 클럽 '펄스'에서 열린 힙합 공연 중 발생했다. 초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꽃을 이용한 조명 장치에서 튄 스파크가 천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급속도로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판체 토시콥스키 내무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까지 사망자는 59명이며 이 중 35명의 신원이 확인됐다"며 "부상자 155명은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