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맞벌이 가구 등 자녀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문 아이돌보미가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부에서는 이용가구의 소득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 금액을 차등 지원한다.먼저,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득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에서 200%* 이하 가구까지 확대되었다.또한, 정부지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다형’과 초등학교 취학 아동가구(6~
오산시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해 조부모 등 돌봄조력자에게‘가족돌봄수당’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생후 만 24개월~48개월 미만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대상은 약 193개 가구이다.신청일 기준, 양육자와 아동은 주민등록상 오산시에 거주해야 하며, 돌봄조력자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거주하는 이웃 주민이어야 한다.지원 조건은 돌봄조력자가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
양주시가 생후 24개월부터 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 주민에게 최대 월 6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 수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양육자와 아동이 모두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어야 하며 부모의 소득제한은 없다.돌봄 활동을 수행하는 돌봄 조력자인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 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거
군산시가 경제적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의 신청·접수는 17일부터 시작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바우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다.희망자는 농식품 바우처 공식 누리집이나ARS로 신청할 수 있다. 또는 거주지 관할 읍
대전지방국세청이 올해 첫 세무관서장 회의를 갖고 국세행정의 차질없는 실천을 다짐했다.회의는 국장·과장 등 지방청 관리자와 충청권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에 대한 선언문 낭독 및 체감온도 높이기 행사로 진행됐다.회의를 주재한 양동훈 청장은 지난해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어 올해는 어려운 여건의 국민과 납세자를 따뜻하게 보듬는 세정으로 중소기업・자영업자와 재난재해로 고통받는 납세자에 대해 선제적 세정지원을 당부했다.또 맞벌이 가구 소득기준 상향 및 자동신청제도 전 연령 확대
울산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가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구강건강 증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구강질환 예방 프로그램은 △임산부 치주관리 △노인 스케일링 △어린이 불소도포 △취약계층 치아홈매우기 △불소용액양치로 운영되며 1:1 맞춤형 구강케어 등이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서울·수도권 25~44세 미혼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출산 인식 보고서’를 공개했다. 출산 시 남성은 ‘양육 비용’, 여성은 ‘올바른 양육에 대한 두려움’을 가장 우려했다.응답자 연소득별로 보면, 2,000만 원 이상~3,000만 원 미만 구간은‘올바른 양육에 대한 두려움’, 5,000만원 이상 구간에서는 ‘육아에 드는 시간과 노력’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미혼남녀 대다수가 ‘결혼 후 맞벌이’(남 8
충북 보은군은 군민 자녀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생후 3개월부터 12세까지 아동의 가정을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군은 올해부터 정부 정책에 맞춰 지원 대상의 소득 기준을 종전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한다.  또 중위소득 120~ 150% 구간 및 초등학교 취학 아동 가구의 지원 비율은 최대 10% 상향한다. 돌봄서비스는 영아종일제와 시간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라 일반가정은 15~85%,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맞벌이 가정 등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그리고 부모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휴일 가산 요금을 면제하여 평일 요금을 적용한다.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이용요금은 서비스 종류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올해에는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이하 가구까
장성군이 전국적인 인플루엔자 확산세에 따라 예방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감염성 호흡기질환인 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 등으로 전파되며 발열, 근육통 등 감기 증상을 동반한다.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는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인플루엔자 예방에는 예방접종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도 잘 지켜야 한다.장성군은 지난해부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 무료 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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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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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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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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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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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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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 비전선포식
제주도는 1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40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가상현실 아티스트 ‘피오니’의 드로잉 공연을 시작으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유엔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이어졌다.2015년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채택을 주도했던 반 전 총장은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과 의의를 역설하며 제주도의 기본전략 수립을 높이 평가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번 전략은 경제발전과 사회통합, 환경보전을 조화롭게 이뤄 ‘지속가능한 제주’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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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NMN 엔엠엔' 출시… 12일 NS홈쇼핑에서 첫 선 보여
종근당건강이 NMN을 함유한 신제품 ‘NMN 엔엠엔’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종근당건강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12일 NS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NMN은 체내에서 NAD+로 전환되는 전구물질로, 연령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NAD+ 보충을 돕는 성분이다. 미국 하버드대 유전학 교수 데이비드 싱클레어의 연구 및 저서를 통해 소개된 바 있으며, 건강 및 노화 연구 분야에서 주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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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정비사업 본격 추진
충북 충주시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올해 총 30억5600만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 △사고다발지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신호등 신설 및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시는 어린이보호구역 4개소와 노인보호구역 6개소를 정비하는데 7억600만원을 들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호암사거리, 칠금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금제사거리, 유즈막삼거리 등 사고다발지역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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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플랫폼 '답다', 사진 업로드 기능 도입
LG유플러스는 AI 기반 마음관리 플랫폼 '답다'에 사진을 함께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답다는 고객이 일기를 작성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답장을 보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명은 '답장받는 다이어리'에서 따왔다. 사용자는 110여개 감정 중 하나를 선택한 뒤 2000자 이내로 일기를 작성하면, 12시간 내로 AI 친구 마링이가 보낸 답장을 받을 수 있다.LG유플러스는 답다에 사진을 첨부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들은 답다를 통해 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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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고객맞춤형랩 점유율 업계 1위…"3조원 넘게 가입"
미래에셋증권이 고객맞춤형랩 가입금액이 이달 4일 기준 3조원을 돌파했다.1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평가금액은 4조2000억원으로 약 1조2000억원의 고객 수익이 발생했다. 이는 글로벌 혁신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 철학,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그리고 업계 최고 수준의 맞춤형 자산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