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중 강인권 전 감독을 경질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새 사령탑으로 이호준 전 LG 트윈스 코치를 선임했다.NC는 22일 “이호준 신임 감독과 3년 최대 14억원에 계약했다”며 “계약 조건은 계약금 3억원, 연봉 9억5000만원이다. 연봉은 1~2년차 3억원, 3년차 3억5000만원이며 옵션 1억5000만원이 걸려있다”고 발표했다.1994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프로에 발을 들인 이호준 신임 감독은 해태, SK 와이번스, NC를 거치며 2017년까지 24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특히 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