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지난 20일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지원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이전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 의견을 전했다.이번 면담에서 이수희 구청장은 “최근 천호동 지역은 거주 단지로 변모하고 있으며, 주변 환경도 이에 맞춰 바뀌어야 한다는 지역 주민의 바람이 크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한국마사회 강동지사는 2006년부터 천호동 현재 하영빌딩 건물에서 운영 중이다. 천호동 지역은 최근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을 거치며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
구미소방서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이 담긴 카드뉴스를 배포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고층 건물에서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피난기구다. 설치 기준은 공동주택이나 다중이용업소의 3층 이상 10층 이하 건물에는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특히 숙박시설은 객실마다 완강기 또는 간이완강기를 갖춰야 한다. 구미소방서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완강기 체험할 수 있는 완강기 체험장이 있어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면서 익힐 수 있다고
구미소방서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이 담긴 카드뉴스를 배포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는 고층 건물에서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피난 기구다. 설치 기준은 공동주택이나 다중이용업소 3층 이상 10층 이하 건물에는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특히,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업소는 객실마다 완강기 또는 간이완강기를 갖춰야 한다.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은 △완강기 고리를 지지대에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어 로프를 지상으로 던지기 △벨트를 겨드랑이 밑 가슴 높이까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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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와 지혜, 성장을 상징하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 데 선암호수공원에 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에 봄이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사실 2025년은 우리 울산 남구에 의미가 특별한 해이기도 하다. 바로 개청 40주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올해를 맞이하는 각오가 남달랐다. 격세지감이라는 말처럼 40년의 세월 동안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1985년 7월 15일 지금의 대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에서 시작된 남구청의 역사는 1992년 3월 10일 현재 청사로 이전 후 도시의 확장과 발전을 통해 울산의 중심이 되었고
삼척소방서는 이달 2월부터 오는 5월까지, 공기안전매트가 설치된 관내 공동주택 19개소 대한 공기안전매트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기안전매트는 화재 발생 시 고층 건물에서 대피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상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된 공동주택▲150세대 이상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을 갖춘 공동주택 등에 설치되어 있다.점검방법으로는 ▲공기안전매트 외관점검 이상유무 확인▲해당 공동주택 층에 적응성이 있는 공기안전매트 설치 여부 확인▲공기안전매트 구성품(팬, 전선릴
최근 울산시 남울주소방서 관내에서 컨테이너 건물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2022년부터 2025년 2월까지 남울주소방서 최근 3년간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2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특히 2025년은 2월까지 이미 6건이 발생해 2024년 전체 화재 건수의 두 배에 달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월별 화재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본격적인 겨울철인 1월과 2월에만 각각 6건씩 발생해 전체 화재의 44%를 차지했다. 겨울철에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단열에 취약한 컨테이너 건물에서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고,
울산 동구 쇠평경로당이 동구청 소유인 경로당 건물에서 미등록 숙박 대여업을 운영해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쇠평경로당 입구 벽면에는 ‘숙박 20만원, 주간 15만원’이라는 문구와 함께 연락처가 적힌 안내판이 걸려 있었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어본 결과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경로당 건물 2층은 최대 10명이 머물 수 있는 유휴 공간으로, 하루 단위로 임대가 이뤄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 건물은 숙박업으로는 등록되지 않은 상태다. 더욱이 이 건물은 지난 201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준공된 동구청
대구 수성구 만촌동과 범어동, 연호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18일 수성구청,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쯤 수성구청 만촌별관, 만촌동과 범어동 일대 건물 497호 전기 공급이 끊겼다.도로 신호등도 꺼지면서 경찰이 만촌네거리 등 현장에서 수신호로 교통 통제에 나서기도 했다. 한국전력은 곧바로 복구작업에 들어가 1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0시 31분 복구를 마치고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인근 건물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중 케이블을 잘못 건드리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
대구 동성로 2층 규모의 한 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화재 발생 2시간 만에 꺼졌다.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분쯤 중구 삼덕동 2층 규모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2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근에 있던 시민 10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건물과 집기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한편, 대구경찰청, 중부소방서, 국립과학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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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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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교사협회 송성근 회장과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변순용 원장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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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면전서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가능한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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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도축업 '위생관리·인력난 등 현안해결' 그리고 '녹색경영'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일부도축장 위생 미흡 '세밀한 관리를' 자동화 로봇·숙련 외국인노동자 '인력난 솔루션'으로 급부상 축산물 수출·도축비 정상화 주문도...수질오염·냄새 최소화해야 도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위생관리, 인력난 등 현안해결은 물론, 환경, 냄새 등 녹색경영에도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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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국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통합을 실천하는 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1일 최 대행은 서울 중구 숭의여자대학교 숭의음악당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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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진태 도지사, 18개 시군에 장난감 도서관 완성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4일 오후 2시, ‘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제군 보건소 2층에 위치해 있는 인제군 장난감 도서관을 방문했다.‘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김진태 지사의 어린이 맞춤형 공약으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18개 시군에 각각 1곳씩 장난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전까지 도내에는 13개 시군 20개소의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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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중고등학교가 새로운 배움의 길을 걷기 위해 335명의 입학생과 함께 첫발을 내디뎠다.대전시는 학력 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2025년 제6회 입학식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올해 입학생은 총 335명으로, 작년보다 140명이 증가했다. 중학교 과정에는 90명, 고등학교 과정에는 245명이 입학했으며, 이 중 여성이 297명, 남성이 38명이다.입학생 수 증가에 따라 대전시와 시 교육청은 학사 규모를 기존 고등학교 4개 반에서 7개 반으로 확대하고, 학급당 학생 수도 5명씩 증원하여 보다 원활한 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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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에서 시작해 전국을 누비는 청춘 연극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취업준비생 청년들의 현실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룸메이트 시리즈'가 오는 3월, 부산 광안리에서 관객들과 만난 후 대전과 광주로 투어를 이어간다.남성 자취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룸메이트 : 페널티킥’은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여성 자취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룸메이트 : 스파이크’는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어댑터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룸메이트' 시리즈는 2024년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