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에서 펼쳐진 ‘2024 울산공업축제’에 약 1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지자체와 경찰, 소방 등이 함께 총력 대응을 펼치면서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막을 내렸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울산공업축제를 앞두고 행정안전부, 중·남구, 소방, 경찰, 민간 전기·소방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사고 위험 사항을 사전에 점검했다. 축제가 시작하는 10일부터는 12개 분야 30명이 종합상황실에 근무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개막식이 열리는 태화강 둔치에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