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5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공모에서 지난해 ‘식품로봇’ 선정에 이어 올해는 ‘세포배양식품’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은 전국 최초로 ‘세포배양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국가 미래식품산업의 핵심인 푸드테크 분야에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는 계기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제28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경주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다양한 관광 전략을 제시했다.최 의원은 먼저 역사·문화 관련 콘텐츠의 고도화를 강조하며,
지난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산불 진화 작업 중 창녕군 소속 산불 진화대원 4명이 갑작스러운 역풍에 휩싸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역풍 사고 대응책이 시급하다. 역풍은 바람 방향이 예상과 다르게 급변하면서 불길이 빠르게 확산되는 현상으로, 특히 산악 지역에서 치명적인 피해를 유
2025년 3월 14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3월 14일 오늘의 운세36년 원망이나 미움 살일 삼가하고 양보하며 새 계기 찾아라.48년 여성은 언쟁을 조심하여 재난을 막고 외출 삼가 해야.60년 교육자 공직자 등은 욕심내지 말고 겸손하면
충북 충주시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5 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이번 사업은 원광전통도예연구소와 함께 태항아리를 소재로 삼아 충주의 문화와 무형유산을 조명하고,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태항아리의 귀향’은 삼일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에 의해 훼손된 태항아리를 복원한다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행사다.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되살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태항아리라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
광복회 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주독립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전시회에서는 충북 출신의 민족 대표들과 충북지방에서 펼쳐진 만세운동의 역사를 비롯해 항일독립운동의 숨은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독립운동가들의 치열했던 삶과 조국을 위해 바친 희생을 생생히 담은 자료들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애국정신을 심어주고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
상주시는 지난 25~28일까지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농기계와 최신 첨단 농업로봇기술을 선보이며 많은 참관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13만여 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상주를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며, 명실상부한 상주 농업기계박람회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함께 전국 어디에서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요충지인 농업의 중심도시임을 확인시켜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
올해는 2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 정상회의를 준비하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만나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과정과 방안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APEC 정상회의 사전 준비 성격인 고위관리회의가 지난 9일 막을 내렸다. 회의시설, 음식, 숙박 등 관련 각국 대표단 반응은 어땠는가?SOM1 및 실무회의는 2월24일부터 3월9일까지 2주 동안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지에서 진행됐다. 이 기간 28개 회의체에서 100여 차례의 회의가 진행됐고 21개 회원국 대표단 등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6일 중원대학교에서 모두의 보훈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보훈 학술회의를 통한 보훈 가치 제고, 현충시설 탐방 및 체험을 통한 보훈 선양 교육,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호국영웅 기념행사 지원 및 봉사활동 등에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약속했다.협약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광복 80주년 계기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국가유공자 등 제복 및 명패 사업, 국가유공자 우선주차, 현충시설 홍보 방안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동구는 18일 동구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족 20여 명과 함께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최근 동구 지역에 외국인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다문화가족들의 한국생활 이야기, 다문화가족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동구의 모습 등을 들어봄으로써 동구의 현실을 진단하고,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모국어 인사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한국에 정착하게 된 계기, 한국 생활 에피소드, 동구의 맛집 공유 등 한국 생활을 나눴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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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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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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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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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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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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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시의회를 반대할 힘은 사실상 없습니다. 이 자리에서 호소하는 것만이 할 수 있는 전부라는 사실이 참담합니다.”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고양시가 제출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약 405억원 중 161억원이 삭감되자 이동환 시장은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