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내달 1일부터 전 노선에서 기내 라면 판매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판매를 중지하는 품목은 신라면, 짜장범벅, 오징어짬뽕, 튀김우동, 누룽지 등 총 5종이며 진에어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은 기내에서 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진에어는 "난기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등 기내 안전사고 예방과 국토교통부의 난기류 안전 대책 강화 권고에 따른 조처"라고 설명했다.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15일자로 기내 간식 서비스를 리뉴얼하며 일반석 라면 서비스를 아예 중단했다. 대한항공은 장거리 노선 일반석의 라면 서비스를 중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