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제주유나이티드가 2025시즌 전력 강화를 위해 신인 6명을 영입했다.제주는 제주 U-18팀 출신 강민재, 최병욱, 김준하, 주승민, 김진호를 우선지명으로, 김지운을 자유선발로 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강민재는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6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4강을 이끈 주역이다. 연세대에서도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제23회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정기전 대표팀에도 발탁되며 계속 주가를 끌어올렸다.최병욱은오른쪽 윙포워드로 스피드와 돌파가 뛰어나며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2024년 가장 잊을 수 없는 경기로 아시안컵 요르단전을 꼽았다.이재성은 1일 연합뉴스를 비롯한 국내 언론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2024년을 돌아볼 때 A매치 중 가장 생각이 나는 경기는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이라고 말했다.요르단전은 한국 축구 전체에 아픔을 준 경기였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월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4강에서 0대2로 충격패했다. 요르단전 전날 저녁 주장 손흥민과 핵심 이강인이 충돌했다는 사
두 골을 터뜨려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격침한 이재성이 시즌 처음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7일 2024-25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했는데, 이재성이 미드필더 한자리를 차지했다.이로써 이재성은 올 시즌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이재성은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바이에른 뮌헨을 꺾은 쇼의 주인공이었다. 이재성은 단 두 번의 슈팅으로 2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고 이재성의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이재
포항스틸러스가 프로직행, 우선지명을 통해 신인 선수를 영입했다.포항스틸러스는 6일 포철고를 졸업한 6명의 신인 선수와 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지난해 입단했던 김명준, 홍성민이 이번 계약으로 준프로에서 프로로 전환됐다. 여기에 두 선수와 동기인 공격수 백승원이 프로직행으로 입단했다. 백승원은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가 장점인 윙포워드다. 지난해 백운기대회 첫 우승을 이뤄낸 백승원은 대회 MVP를 수상했다.그는 2024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도움 1위, 키패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고려대학교 출신 강민준은 측면 수비와 미드필더 모
올해 프로축구 K리그1 4연패 도전에 나서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공격수 이희균과 수비수 강상우를 잇따라 영입하며 전력 보강의 방점을 찍었다. 울산은 “2선 공격수 이희균과 측면 수비수 강상우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희균은 금호고 출신으로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까지 2선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공격 자원이다. 지난 2019년 광주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희균은 K리그 통산 130경기에서 9골 4도움을 작성했다. 광주에서만 뛰다가 처음 이적한 이희균은 금호고 시절 함께 활약했던 엄원상과 호흡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은 어느 팀에서 뛰더라도 인정받고 사랑받는 선수다. 가는 곳마다 서포터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뽑히고, 그가 떠날 땐 팬들이 공항까지 찾아와 눈물을 흘린다. 그는 그 비결에 대해 “항상 팀을 1순위로 사랑하고 팀을 위해 100%를 다한다는 철칙을 갖고 있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새 팀에서 인정받는 건 말처럼 쉽지 않다. 다시 증명해야 하고, 주변 환경 및 새 동료와의 호흡 등 변수도 많은 까닭이다.심지어 황인범은 이적도 잦았다. 2022년 루빈 카잔에서 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올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극적으로 K리그 1부리그에 잔류하게된 대구FC가 주축 선수 3명과 동시에 재계약을 맺었다.대구FC는 26일 구단 채널을 통해 골키퍼 오승훈, 미드필더 이찬동, 수비수 박재현과 재계약을 체결을 발표했다.이번 재계약은 팀의 안정성과 경기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베테랑 골키퍼 오승훈은 2021년 대구에 합류한 뒤 안정감 있는 방어와 경기 조율 능력으로 팀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왔다.특히 그는 후배 선수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모습으로 팀 내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오승훈은 "대구라는 소중한 팀과 동행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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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2025년 경주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식 실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진안교육원-진안군청, 지방소멸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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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레노버, AI 기반 헤드셋 프로토타입 선봬
레노버가 인공지능 기반 헤드셋 프로토타입을 CES 2025에서 선보였다.1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레노버가 선보인 AI 헤드셋은 근로자의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헤드셋은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여러 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번 프로토타입에는 AI 생성 음성 복제라는 새로운 기능이 도입돼 헤드셋이 사용자의 음성을 정확하게 모방할 수 있다.헤드셋은 앞서 CES 2025에서 공개된 작업 자동화 콘셉트 '레노버 액션 어시스
권영세, "공수처.경찰, 이재명 위한 조급한 체포시도" [지상중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시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해 조급하게 체포작전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는 “어떻게든 대통령을 포승줄로 묶어 수갑을 채워서 대중 앞에서 망신을 주겠다는 의도로 읽을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서 “더욱이 야당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내란죄를 뺀 만큼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수사는 헌재의 판단이 끝난 뒤에 진행하는 것이 우리 헌법 정신에도 부합한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이날 열린 비대위에서
중흥그룹, 안전관리 책임자 대상 안전교육 ‘성료’
중흥그룹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전남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중흥건설, 중흥토건 소속 안전부 팀장 교육을 실시했
[신년 특집] 김경희 이천시장 “민생·경제 먼저 챙기겠다”
“시민의 뜻을 한데 모아 ‘더 새롭고, 더 행복한 미래 이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의 바람을 받들어 시정을 펼침으로써 모든 시민이 부유하고 행복한 미래를 연다’는 의미 담은 ‘용민축중’을 신년 화두로 정했다. ‘민생과 경제부터 챙기겠다’는 취지다. 김 시장은 “2025년 을사년 한해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위기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