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 개정안 6종과 신규 제정안 2종을 고시했다.문체부는 창작자와 제작사, 플랫폼, 학계, 법조계 등 만화·웹툰 생태계의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제‧개정안을 마련했다.이를 바탕으로 공정거래위원회와의 협의와 행정예고를 진행한 뒤 최종안을 확정했다.이번에 고시한 표준계약서에는 만화·웹툰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산업환경과 계약구조를 반영했다.이번 표준계약서 제‧개정안 마련 과정에는 창작자 단체 9곳, 산업계 기업과 협회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하는 사람 등의 보호에 관한 법률'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일 밝혔다.장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일하는 사람 기본법’은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정보통신 기술의 혁신으로 변화하고 있는 노동환경을 반영하여, 기존 근로기준법의 한계를 넘어 모든 형태의 ‘일하는 사람’을 포괄적으로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일하는 사람'을 "계약의 명칭이나 형식에 관계없이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하여 자신이 직접 노무를 제공하고 자"로 정의하여 보호 대상을 확대하는 것으로,
휴젤㈜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112회 일본미용외과학회’에 참가해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의 유효성에 대해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휴젤은 의료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스킨 리쥬비네이션 주사요법을 주제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연자로 나선 마리모 클리닉의 요시히코 마키노 성형외과 전문의는 볼륨 증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과거 시술과는 다르게 최근에는 보다 자연스럽고 젊어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피부질 개선 중심으로 시술 트렌드가 변화하고
전통적으로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문화가 강한 제약바이오업계가 체질 개선에 나섰다. 워라밸은 물론 일·가족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기업 문화 바꾸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며, 더 나은 근무환경과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와 같은 노력은 제약바이오 업계가 더 이상 보수적이고 경직된 산업이 아니라, 유연하고 개방적인 기업 문화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최근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 기관 'GPTW
‘청백리’는 조선시대 청렴한 관리를 일컫는 말로, 품행이 단정하고 순결하며 자기 일신은 물론 집안까지도 청백하며 깨끗한 관리를 뜻합니다. 예로부터 관직을 수행함에 있어 청렴과 근검, 도덕의 덕목을 강조한 ‘청백리’의 관료상은 오늘날에도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관료상입니다.사회적 가치가 변화하고 공직문화가 변화되고 있지만 공직자의 청렴정신은 시대를 불문하고 불변하는 가치로서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이루어가기 위해 공직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렴을 실천하고 일상적 문화로 정착시키며, 우리 사회로도 확산시켜야 할 것입니다.한국저
갤러리가이아는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 8층, 9층에서 열리는 '2024 Art X SEOUL'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갤러리가이아는 9층 971호에 있다.전시 출품은 김병종, 김명진, 유선태, 반미령, 심봉민, 최영욱, 김성건, 김소형, 루이스루이스, 데이비드걸스타인, 로메로브리또 등의 작품이다.Art X SEOUL은 주변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미지수 X. 그래서 X는 끝을 알 수 없는 시너지와 확장을 의미한다. 현재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술 시장의 거대한 변화와 함께 새로운 미술시
류한국 서구청장은 취임10주년을 맞이하여 주요사업지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변화하고 있는 서구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민선8기 3년의 시작을 알렸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지난 1일, 직원들과 함께한 정례조회에서 서대구시대 도시인프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수준높은 교육·문화·체육 기반 조성 등 지난 10년 간의 성과를 되돌아 보며 서대구시대의 중심도시로 서구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또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시가 활력을 되찾고 있다고 강조하며, 새롭게 유입
1965년 개관한 안동 최고령 장수 도서관, 웅부도서관은 이용자 편의와 수요를 우선한 운영과 관리로 지역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도서관이다. 지난 오랜 시간 동안 웅부도서관은 책을 빌려주고 읽는 단순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욕구를 반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먼저, 도서 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시민 희망 도서와 정기 도서 구입으로 시민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신간과 스테디셀러 등의 도서를 상시 비치하고 있다. 또 장수 도서관답게 타관에서 찾기 힘든 조선왕조실록, 안동 향토자료
6·25전쟁 74주년을 맞으며 최근 북한은 오물 풍선 살포와 GPS 교란 공격에 이어 지난 19일 러시아와 양국은 유사시 상호 군사지원을 골자로 하는 조약을 체결하는 등 한반도 평화를 저해하는 도발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지금 우리는 북한 사회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북한 주민들의 인식은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인 것이 분명해 보인다.현재 북한 사회는 세계에서 가장 폐쇄된 사회로 형법, 행정 처벌법으로 사회통제를 강화하고 있다.2024년 통일부가 발간한 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은
울산 앞바다에서 한동안 사라졌던 홍어가 최근 들어 심심치 않게 잡히고 있다. 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동해와 울산 앞바다 어장 지도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생물 연구 및 어업인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요구된다. 16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969년부터 2022년까지세계 표층 수온이 0.52℃ 상승한 반면, 우리나라 바다 평균 표층 수온은 1.36℃ 상승했다. 이로 인해 동해에 난류성 표층 어류인 전갱이, 방어, 삼치, 고등어 등의 어획량이 30년 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전갱이는 1077t에서 5334t으로 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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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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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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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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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아빠’ 방송인 크리스 존슨이 어릴 적 첫사랑과 데이트에 나선다.6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되는 SBS Plus 외국인 사돈 패밀리의 대환장 한국 여행기 ‘패밀리가 왔다’에서는 각종 예능과 콘텐츠를 통해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한국인을 웃기는 외국인’에 등극한 크리스 존슨이 출연해 친가족 못지않게 애틋한 ‘제2의 가족’을 공개한다.크리스 존슨은 자신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패밀리’ 네 모녀 중 누나 매디슨의 정체가 밝혀지자 “누가 그랬냐”라며 진땀을 흘린다. 알고 보니 매디슨은 크리스 존슨의 학창 시절 단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