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가 지난 10일 예천경매가축시장을 방문해 경매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한우 가격 동향과 거래 현황을 파악하고 축산농가의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예천경매가축시장은 연간 약 1만1000두, 400억 원 규모의 가축이 거래되는 지역의 대표적인 가축 유통 중심지이다.이날 경매에는 비육우 86두, 번식우 25두, 송아지 221두 등 총 332두가 출품됐다. 김 군수는 경매 현장을 둘러보며 사료비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