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돌봄·복지, 농업, 문화관광, 경제, 생활환경 개선 등 5대 핵심 분야 추진으로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운영하겠다”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신년 기자 브리핑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안 시장은 올해 1조 842억원의 본예산을 편성하고 3년 연속 1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도
유호연 전 전북자치도 총무과장이 정읍시 부시장으로 부임하며 시민 중심 시정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유호연 신임 부시장은 2일 이학수 시장으로부터 사령장을 교부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유 부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고 시무식에 참석하며 부시장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시무식에서 유 부시장은 “정읍에서 업무를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정읍이 지역의 경쟁력을 키우고 살고 싶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부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민선 8기
대구광역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1월 10일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TK신공항 건설, 대구경북통합 출범 준비, 미래 신산업 개편 등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혁신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2025년 새해 대구 시정을 힘차게 시작했다.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이어서 2025년 시정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신년사와
울산시가 2025년 시정운영 방향의 3대 키워드로 ‘일자리’‘문화’ ‘삶’을 설정했다. 계엄과 탄핵,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시정을 운영해 울산의 재도약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시민들이 울산에 사는 자부심 울부심 3UP를 완성하는 씨줄과 날줄이 되기를 기대한다.울산시는 9일 연두 업무보고회에서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시정 3대 방향은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활력도시’ ‘다채로운 문화와 자
순천시는 2024년 하반기 정기분 특별교부세 26억원을 포함하여 지난해 총 4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수 부족난 속에서 시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대내외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이전 재원 확보에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2024년 총 4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각종 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동력을 얻었다.특별교부세는 정부가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해주는 사업비로, 주민숙원해결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존경하는 104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천 공직자 여러분!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례시로서 맞이하는 뜻깊은 첫 해입니다.하지만 기쁨과 희망만을 담은 새해 인사를 전하기에는아직 슬픔이 너무 큽니다. 안타까운 항공사고의 아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화성특례시는 그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다짐해봅니다.2025년 새해 첫 일출의 장엄한 순간, 화성특례시라는 우리의 미래가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게 빛나기를 소망했습니다.그리고 우리 화성특례시민 한 분 한 분께서 바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혜로 변화를 이끄는 푸른 뱀의 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변혁의 거친 물살에 맞서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2025년도는 불확실한 국내외 정세로 격변의 한해가 예고되고 있지만, 전례없는 도전과 기회도 있다는 마인드로 새로운 희망의 싹을 키워나가겠습니다.이를 위해 올한해 꼭 이루어내야 할 핵심 시정을 다음과 같이 추진하여 더 큰 군산, 더 위대한 군산을 구축하겠습니다. 전북특별자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레노버 그룹이 확장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CES 2025에서 발표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씽크북 플러스 젠6'라는 이름의 비즈니스용 기기는 일반 14인치 노트북이지만, 약 17인치 디스플레이로 세로 확장이 가능하다.노트북은 버튼을 누르면 위로 천천히 확장되고 숨겨진 칸에서 추가 공간이 펼쳐진다. 레노버는 이번 노트북에 적용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2년 전에 처음 소개됐으며 이번에 처음 제품으로 구현됐다고 밝혔다.새로
청도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수요가 급증하는 축산물에 대하여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장 53개소, 식육포장처리업장 6개소, 식용란수집판매업장 10개소 등 총 69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무신고 제조‧판매여부 △소비기한 경과
경산시는 설명절을 맞아 전국 최고 품질의 경산 농특산물 전품목 30% 할인행사인 ‘경산몰 2025년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산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건대추, 샤인머스캣 등 경산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비롯해 축
12일 오후 3시47분께 충북 보은군 삼승면 보은 일반산업단지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져 큰 피해가 우려된다. 이 공장에서 시작된 불길은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벽체를 타고 인근 농업용 비료 생산공장 등으로 획산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 옥천군 등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극한의 추위와 강풍 속에서 결국 정상에 올랐다. 7대륙 등정을 완수해 기쁘고 감격스럽다. 시민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 남극 빈슨메시프 정상을 등정한 구미시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 장헌무 대장이 지난 10일 열린 환영식에서 기쁜소식을 전했다.특히 지자체 주도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