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주청년회의소가 2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06주년 기념 언양 4.2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4월 2일 언양 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울산여명라이온스클럽은 8일 울주군 언양읍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정인을 찾아 생필품을 후원했다. 김효은 회장은 “이용장애인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훈 이사장은 “지역 사회의 애정어린 관심과 나눔 실천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물품은 사회적협동조합 정인에서 운영하는 주간보호시설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산림청 임상섭 청장이 3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도 함께 산불 피해지를 둘러보고 신속한 복구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임상섭 청장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해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산림이 하루빨리 제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울주청년회의소는 2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지역 주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주년 기념 언양 4·2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19년 4월2일 언양 장터에서 울산 지역 최초로 일어난 기미년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한 자리다.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안중근 의사 포일아트, 독립운동가에게 편지쓰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돼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온양읍과 언양읍 일대에서 재난심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심리상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마음안심버스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과 재난대응인력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찾아가는 심리상담, 심리지원 KIT 제공, 재난상황 시 예방법과 대처법 안내 및 책자 배부 등 재난심리지원 부스를 운영하며,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 스크리닝과 평가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상담과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재난심리지원 관련
울산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울주군 온양읍과 언양읍 일대에서 재난심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심리상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산불로 피해를 본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과 재난대응인력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아울러 찾아가는 심리상담, 심리지원 KIT 제공, 재난 상황 시 예방법과 대처법 안내 및 책자 배부 등 재난 심리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 스크리닝과 평가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상담과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난 심리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엿새 동안 이어지다 애타게 기다리던 단비와 함께 진화됐다. 울산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이번 산불로 축구장 1300여개의 크기에 해당하는 931㏊의 산림이 전소됐다. 기간도, 피해 면적도 역대급이었던 이번 산불 진화 기간 현장에서는 많은 해프닝과 에피소드가 이어졌다.처음 산불 발생이 보고됐을 때는 모두가 평범한 산불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불어닥친 강풍 등으로 인해 산불은 점차 확산했다. 잠시 진화가 되는듯 했지만, 언양읍 화장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울산 소방력의
울산 울주군 온양읍과 언양읍 산불 현장에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울주군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와 울주군 나누미 봉사단 등 24개 후원 단체가 참여해 67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등 26종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축구선수 설영우의 에이전시에서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롯데백화점도 지난 28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했다. 기부된 구호물품과 성금은 산불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원, 긴급 의료 서비스,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복구 및 회복 활동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나눔회(회장
산업수도라 일컫는 울산 지역 봄 경기가 ‘춘래불사춘’ 형국이다. 정치권 불안과 제조업 생산과 내수 부진에 더해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봄철 지역 경제 회복의 불씨로 기대되었던 ‘벚꽃 특수’마저 거의 사라졌다. 이에 울산 경제에 ‘퍼펙트 스톰’의 위기감과 공포가 커지고 있다.울산 지역에서는 22일부터 27일까지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1300개에 달하는 931㏊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다. 또 언양읍 화장산에서 25일부터 26일까지 발생한 산불로 이틀간 63㏊의 임야를 태웠
지난 주말 강가 버드나무 꽃과 새순이 나오는 모습들을 보고 울산과학기술원으로 달렸다. 여러 이야기를 간직한 왕버들을 만나기 위해서다.지난 1982년 보호수로 지정된 왕버들은 언양읍 반연리 100에 있다. 200년인 이 나이에 대한 이야기부터 하면, 나무 서쪽에는 임진왜란 공신인 정무공 최진립 장군 묘소와 그의 셋째 아들인 현감공 묘가 있다. 현감공은 경주 최부자의 현조다. 정무공 장례식 때 이 나무에 도포를 걸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400년 이상 되었다고 말했다. 나무 뿌리부분 둘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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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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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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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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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2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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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제주댁' 박한별, 카페 찾은 손님들 이야기에 복귀 결심 ... 심경 최초 고백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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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의원 "경기도 스타트업의 세계 비상 위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스타트업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일 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조례안은 전석훈 의원이 지난 2월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에서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후속 조치이다.전 의원은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늘 강조해 왔다.전석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