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경기도형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제정 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경기도에는 ‘경기도형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독성물질로부터 경기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정보제공과 응급의료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김미숙 의원은 “주변에 독성이 있는 물질에 노출되고 어찌할 줄을 몰라하시는 분
전라남도가 의료 취약지역의 1차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건기관 비대면 진료에 나섰다.비대면 진료는 환자가 병원에 가지 않아도 의료인과 연결되는 편의성이 있고, 의료 소외지역 개인이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지속적·주기적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에게 공간적·시간적·경제적 편익 제공이 가능하다.전남도는 우선 의과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지 못한 보건기관을 방문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보건지소 217개소 중 81개소가 해당된다.서비스는 만성질환 재진 환자를 영상으로 연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3일 주5일 경로당 급식을 위한 국가 지원을 확대하는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2005년 경로당 운영지원 사업이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되면서, 경로당 급식 제공 사업은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원 내용과 규모에서 큰 편차를 보여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높은 노인 빈곤율, 가파른 독거노인 증가세 등을 고려해 경로당 급식 제공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국가의 지원이 더 많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요구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장종태 의원은
지난 18일 오전 11시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호텔.해당 호텔은 객실 수 50개가 넘어 일회용품 무상 제공이 금지된 숙박업소임에도 여전히 객실 내부에는 일회용 칫솔·치약과 면도기가 비치돼 있었다.투숙객 장모씨는 “모든 숙박시설이 아닌 일부 호텔만을 대상으로 하는 규제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정부가 50객실 이상 숙박업소에서 일회용품 무상 제공을 금지한 가운데 규제 대상이 적고 단속이 이뤄지지 않아 정책의 실효성이 낮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 3월29일부터 자원재
“노년기 건강한 식사는 '존엄 케어'의 시작입니다.”지난달 창간 1주년을 맞은 월간지 '존엄한 식사'의 백종덕 발행인은 '존엄 케어'라는 신조어로 창간 정신을 압축했다.'존엄한 식사'는 지난해 5월 시니어 계층의 건강한 식습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개념 월간지를 표방하며 창간됐다.백종덕 발행인은 “노인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질병이나 치아 문제 등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못 하고 불행한 노년을 지내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어르신의 질병이나 식습관에 맞는 균형 잡힌
안산시는 다음 달부터 경로당 식사 도우미에 대해 월 3만원의 추가 수당을 지급한다.그동안 경로당 식사 도우미는 높은 업무 강도와 잦은 민원으로 인해 참여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따라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식사 제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추가 수당 지급 방안을 마련했다.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이를 반영해 오는 7월부터 수당 지급을 시작하게 됐다.시는 이번 추가 수당 지급을 통해 일자리 참여를 유도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보다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도시락은 건당 500만 원 이상 규모의 메가 단체 매출이 17억 원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89% 이상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본도시락은 최근 정부의 아동급식지원사업 추진과 건설사의 입주 도시락 주문 증가, 지난 4월 총선 등 신규 단체 수요가 급증한 것을 단체 매출 증가 요인이라고 했다. 실제 총선이 있던 지난 4월에는 단체 주문 매출이 전년 대비 190%나 뛰었다.최근 단체 도시락은 케이터링 서비스보다 간편하면서도 양질의 한 끼 식사 제공이 가능해 인기를 얻고 있다. 방학 기간 아동 돌봄교실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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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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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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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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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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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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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메이저 타이틀 획득 양희영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 ‘파리 올림픽’ 간다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4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로 펼쳐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영은 지난 6월24일 미국 워싱턴주 사마미시에 위치한 사할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으며 이븐파를 적어냈다. 이로써 최종 합계 7언더파 287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고진영, 릴리아 부, 야마시타 미유 등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치며 정상에 올랐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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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에 대한 스물세 번의 대화 담은 다이앤 렘 ‘나의 때가 오면’ 출간
워싱턴 포스트가 ‘죽을 권리에 대한 논쟁에서 가장 저명하고 핵심적인 인물’이라 평한 미국 유명 방송인 다이앤 렘의 저서 ‘나의 때가 오면’이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됐다.다이앤 렘은 전국 공영 라디오 방송국 NPR에서 1979년부터 2016년까지 40여 년에 걸쳐 자신의 이름을 건 쇼를 진행한 전문 방송인이다. 이 라디오 쇼에서 다이앤 렘은 상대를 존중하며 깊은 대화를 이끌어내는 탁월한 인터뷰 능력을 인정받으며 300만 명의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그 결실로 방송계의 퓰리처상이라 불리는 피바디상을 수상했다.2014년 다이앤 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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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차세대 OS 퓨시아 선보인다…안드로이드폰 탑재 예정
구글이 퓨시아라고 부르는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를 곧 안드로이드폰에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6일 보도했다.퓨시아는 구글이 2016년부터 개발하고 있는 오픈소스 기반 차세대 OS로 주로 스마트폰과 각종 중소형 스마트 기기에 쓰일 가볍고 기능적인 운영체제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 개발 소식이 외부에 공개됐으며, 아직 이를 적용한 기기는 없는 상황이다.퓨시아는 리눅스 커널 대신 저콘 이라는 새로운 마이크로 커널을 기반으로 더 나은 효율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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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김홍익씨 농가, 2년 연속 ‘보증씨수소’ 선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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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김홍익 농가에서 사육 중인 한우 1마리가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협의회 유전능력평가에서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 김홍익 농가는 지난해 KPN1527이 보증씨수소로 선발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또 이 농가의 후보씨수소 1마리도 보증씨수소 선발을 앞두고 있어 추가선발이 기대되고 있다. 보증씨수소는 능력검정을 통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씨수소로 선발된 소를 말한다.이때 선발한 씨수소로부터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공급해 한우 개량에 이바지하고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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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껑충'...경유 1500원 다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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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유류세 일부 환원 조치와 국제유가 상승여파로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 가격이 2주 연속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1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ℓ당 26.9원 오른 1682.2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낮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ℓ당 평균가는 1656.1원이었다.경유 판매가격은 전주에 비해 28.7원이 올라 ℓ당 1515.0원을 기록하며 6월 첫째 주 이후 1500원을 다시 돌파했다.휘발유와 경유 모두 주간 기준으로 2주 연속 상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