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일 오후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도내 경제 유관단체를 방문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전개했다.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소상공인연합회 등 경제분야 6개 기관·단체를 찾아 지속되고 있는 고환율과 내수부진 등에 따른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청취했다.경남도는 지난해 12월 국내 정치상황 불안 등의 영향으로 내수경기가 급격히 침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예비비 81억원을 긴급 투입했다. 특히,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900억원, 중소기업 긴급특별자금 1240억원을 신속 투입해
구미시는 2025년 시정목표를 ‘혁신으로 성과의 미래를 열다’로 정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질을 높이고,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민생경제, 낭만문화, 청년·여성, 아이와 부모, 농업혁신, 교통 인프라 등 6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역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민생경제 안정과 지원, 최우선 과제로 나아가는 길민생경제 안정과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침체된 회복시키는 데 행정력을
정부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등과 함께 제1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열고 부처별 미 신정부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대외경제현안 간담회는 미 신정부 출범 등 대외경제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 대행의 지시로 마련된 회의체다. 최 대행이 직접 주재해 매주 월요일 정례 개최될 예정이다.최
   충남소방본부는 전남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서산 서해호 전복사고, 당진 대호지 수난사고 수습을 위해 소방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전남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에 사고 당일 야간 작업 지원을 위한 조연차량 1대와 소방대원 2명을 긴급 파견했으며, 현재까지 구급차량 등 54대와 소방대원 87명을 현장에 투입해 사망자 수습 및 이송을 지원하고 있다.  서산 서해호 전복사고 현장에는 각 소방서의 잠수 가능 구조대원을 포함한 소방대원 350여 명, 수중음파탐지기 등 소방 장비 50여 대를 투입했고
영등포구가 여의도 대규모 집회에 대비하여 인파 안전 관리, 청소 등의 행정력을 총동원한 안전대책을 가동한 결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집회가 평화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그간 구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대규모 인파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상황 관리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소방·경찰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주야 불문하고 안전, 청소, 불법 노점·주정차 단속, 도로 등의 소관 부서 직원을 투입하여 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을 철저히 관리했다. 회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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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레노버, 확장형 롤러블 노트북 공개
레노버 그룹이 확장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CES 2025에서 발표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씽크북 플러스 젠6'라는 이름의 비즈니스용 기기는 일반 14인치 노트북이지만, 약 17인치 디스플레이로 세로 확장이 가능하다.노트북은 버튼을 누르면 위로 천천히 확장되고 숨겨진 칸에서 추가 공간이 펼쳐진다. 레노버는 이번 노트북에 적용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2년 전에 처음 소개됐으며 이번에 처음 제품으로 구현됐다고 밝혔다.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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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ES서 AI 아이템 32개 소개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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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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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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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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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들꽃] 잎이 억세 몸에 상처 나게 하는 새(풀)..억새
억새 억새와 갈대를 혼동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가 있다.억새와 갈대는 같은 벼과 식물이지만 모습이나 자라는 곳이 확연히 다르다.꽃도 억새는 여리여리한 은색인데 갈대는 강인한 고동색을 띤다.억새는 육지에서 자라고 갈대는 해안가와 강가 등 습한 곳에서 자란다.제주도에는 육지지방에 비해서 바닷가에 갯벌이 형성되지 못한 현무암지대가 많아서 갈대는 자라는 곳은 일부 해안가에 소수의 무리가 자라는 걸 볼 있는데 억새는 제주에서는 바닷가에서부터 한라산고지대까지 자리를 잡고 있어서 제주에서 이맘때 주변에서 이삭들이 하늘거리는 것은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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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경산몰' 설맞이 할인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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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설명절을 맞아 전국 최고 품질의 경산 농특산물 전품목 30% 할인행사인 ‘경산몰 2025년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산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건대추, 샤인머스캣 등 경산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비롯해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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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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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수요가 급증하는 축산물에 대하여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장 53개소, 식육포장처리업장 6개소, 식용란수집판매업장 10개소 등 총 69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무신고 제조‧판매여부 △소비기한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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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왼쪽, 니는 잘했나" 도마에…"일본 쳐들어오는데 '조선 니는 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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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가 은퇴 공연에서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다. 니는 잘했나"라며 정치권을 질타한 발언을 두고 부적절한 양비론이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박정훈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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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동성애자도 카톨릭 사제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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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이 동성애자도 카톨릭 사제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역대 가장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앞서 성소수자에 대한 포용적 언행을 이어온 연장선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