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시조시인이 올해 진주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진주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시조 문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김수환 시인을 제10회 진주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김 시조시인은 함안 출신으로, 2013년 시조시학 신인상과 2018년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한 중견 시인이다. 형평문학 상임이사를 맡는 등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그의 시조는 율격을 지키면서도 정형화의 틀에 매이기 보다는 사고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특히 시집 ‘사람이 간다’는 다양한 시의 소재들을 언어로 형상화한 언술에서 오랜 수련이 엿보
CU는 신규앨범 ‘골드’로 돌아온 걸그룹 ‘있지’의 컴백 일정에 맞춰 협업 상품인 ‘트윈지카롱’과 ‘트윈지젤리’를 오는 23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트윈지는 ‘있지’ 멤버 5명을 귀여운 고양이로 형상화한 ‘있지’ 그룹 전용 캐릭터다. CU는 트윈지 얼굴 모양을 넣은 트윈지카롱과 트윈지젤리를 차례로 선보인다. 각양각색의 ‘있지’ 멤버들처럼 트윈지 마카롱과 젤리에도 민트초코, 딸기 등 5가지의 색상과 맛으로 다채롭게 구현했다. CU는 ‘씨유에 있지’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도 진행한다.우선 오프라인 팝업 현장 이
GS25는 프로축구 구단 울산HD와 손잡고 축구 특화 매장 'GS25울산빅크라운점'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GS25는 축구 팬과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축구 특화 매장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매장 명칭에 들어간 '빅크라운'은 왕관 모양 지붕을 형상화한 울산 문수경기장의 별칭이다.울산HD의 상징색인 파랑, 노랑을 활용했고 편의점 외부에는 축구공 모양 손잡이와 울산HD 마스코트 '미타' 조형물을 설치했다. 매장 내부에는 울산HD 선수단의 라커룸처럼 꾸민 공간을 만들어 유니폼과 응원
캔버스를 수많은 칸으로 분할해 인간의 행태와 건축물의 형태를 풀어낸 미술 전시가 열리고 있다.조경련 작가는 오는 18일까지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제6회 개인전 ‘행태와 형태-이중적 구조’를 개최한다. 이어 자리를 옮겨 진주시 동성동 리조재봉틀박물관 갤러리에서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2차 전시에 나선다.전시는 다양한 인간들의 행태와 공공건축물의 형태를 형상화한 30여 점의 중·대형 작품들로 구성됐다.행태와 형태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를 들고 나온 조경련 작가는 인간 행위로 지칭되는 움직임을 나타내는 인간 ‘행태’와 공간
SPC 던킨이 서울우유의 스테디셀러 토핑 요거트 ‘비요뜨’와 손잡고 11월 이달의 도넛으로 '떠먹는 비요뜨 초코링'을 1일 출시했다.던킨의 '떠먹는 비요뜨 초코링'은 토핑과 요거트를 함께 먹는 '비요뜨'를 도넛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최근 젊은 소비자층의 요거트 플레이버에 대한 선호와 다양한 재료를 토핑해 먹는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신제품 '떠먹는 비요뜨 초코링'은 요거트볼을 형상화한 타르트 모양의 도넛 중앙을 상큼한 요거트 필링으로 채운 제품으로, 필링 위에 초코링과 미니 초콜릿 스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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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 말씀 드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담화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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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함께하는 ‘제주비엔날레 7080 챌린지’ 시작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 전현무와 함께 ‘제주 비엔날레 7080 챌린지’가 시작됐다.이번 챌린지는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 노래를 활용한 릴스 챌린지로, 70만 제주도민의 예술열정을 80억 세계인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7일 도에 따르면 오영훈 도지사와 홍보대사 전현무는 노래 가사인 ‘아파트’를 제주비엔날레 전시와 연계한 ‘아파기 댄스’로 재해석해 선보였다.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제주비엔날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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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ⵈ “제2의 판교 만든다”
정부가 부산 등 5곳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 조성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지난 1일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을 집중시켜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 또한 기회발전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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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을 대표할 특별한 맛, ‘함떡’ 카페 드디어 문 열다
카페 개업 지난 10월 29일 함양군에서 함양군의 자랑이자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함떡’ 카페가 2023년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함떡’ 카페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7가지 대표 찹쌀떡과 다양한 지역 음료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메뉴들은 함양 지역의 특산물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완성되었다.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은 함양군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유의 먹거리 개발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젊은 사업자 유한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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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판교형 테크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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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음력 10월 13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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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조천농협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소 선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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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12일 조천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사업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파종기‧수확기 등 단기간‧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의 인력 부담을 덜어주는 게 핵심이다. 김한규 의원은 지난 총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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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거인의 탄생
10월 22일이었다. 이날은 33일째 되는 날이다. 그가 저녁에 카톡에 글을 올렸다."저녁 명상 점검표를 만들었어요. 하루 마무리 명상도 습관이 되도록 도전해 보겠습니다. 이 사진은 비 오기 전에 타작한 나락입니다. 비를 피해 창고 안에 널어놓았습니다. 이제 현미로 도정해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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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대 학생 '좋은수업 탐구대회' 입상
진주교육대학교는 8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12회 전국교대 좋은수업 탐구대회'에 예비 교사들이 참가해 수업실연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 2명, 수업비평 부문에서 경인교대총장상 2명 등 4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허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