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에 참여하며, 지난해까지 누적 1109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KCC는 올해도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새뜰마을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KCC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2025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국토교통부 이상주 실장, 지방시대위원회 곽기형 과장, KCC 백승근 수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KCC는 그동안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는 대구시 대명동에 위치한 다대오지성전에서 대구·경북 시민과 종교지도자 및 사회 인사를 초청해 '대구교회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행사에는 50명의 종교지도자와 사회 인사를 포함한 1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번 오픈 하우스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부스와 종교지도자 및 사회 인사를 대상으로 한 희스토리 홍보관 투어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는 장년회와 청년회의 특별공연으로 시작됐다. 장년회는 열정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으로 지정된 병산서원은 최근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을 위로하고 재난 극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2025년 을사년 춘기 향사를 고유제로 대체해 봉행했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화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24일 안동으로 비화해 28일에야 주불이 진화됐으며 1100여 채가 넘는 주택이 피해를 입었고 4000여 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이번 고유제는 음력 3월 상정일인 29일, 서애 류성룡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는 존덕사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유
충북 단양군이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귀농귀촌 도시 부문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지난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단양군은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 활동, 선호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귀농귀촌 분야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단양군은 최근 3년간 매년 1100여 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여기에 KTX-이음의 부산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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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 이달 중 착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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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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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12일 미국과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처음으로 오만에서 핵협상을 가졌다. 양쪽은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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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주대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교육훈련생 모집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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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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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선택적 모병제' 비판... "군대가 장난입니까"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이른바 '선택적 모병제'를 강력 비판했다.앞서 이재명 후보는 지난 17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징병제‧모병제 문제는 저번 대선 때 이미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징병제의 장점, 모병제의 장점을 섞어서 선택적 모병제로 운영하는 게 맞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수십만의 과거 방식으로 단순 반복적인 훈련으로 시간을 보내게 하는 것보다는 그 시간에 복합무기체계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익히거나 연구·개발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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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달린다~", 제주 초원에서 펼쳐진 100여 마리의 질주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며, 도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공존과 계승의 축제가 열렸다.19일 제주의 전통 목축문화 ‘입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5 제주마 입목 문화축제’가 제주시 516도로변 제주마 방목지에서 개막했다.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입목행사’는 겨울 동안 마사에서 보호하던 말을 봄이 되면 넓은 방목지로 옮기는 제주 고유의 전통 의식이다. 이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제주인의 삶을 상징하는 목축문화유산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축제는 ‘347 페스티벌’을 부제로 진행된다. ‘347’은 천연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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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안철수·유정복 국힘 경선 후보 "내 MBTI는 EN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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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주자 8명 중 4명이 참석하는 A조 토론회가 19일 열린 가운데, 유정복·안철수·김문수 후보가 각각 자신의 MBTI를 ‘ENTJ’라고 소개하며 ‘일하는 대통령, 실천하는 행정가’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1차 경선 조별 토론회를 열었다. A조 참가자인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후보는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자신의 MBTI에 기반한 자기소개를 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안철수·김문수 후보는 자신의 MBTI를 ENTJ라고 밝혔다.먼저 유 후보는 “리더로서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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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尹 덕 본 사람은 한동훈, 나는 구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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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덕을 최고로 본 사람은 한동훈 후보고 저는 대통령으로부터 구박받은 기억밖에 없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18일 오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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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분기 수출 역대 최대 6,899만 달러 기록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수출실적인 6,899만 달러를 달성하며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수출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월별 실적은 1월 1,723만 달러, 2월 2,116만 달러, 3월 3,058만 달러를 기록했다.전체 제주 수출의 약 48%를 차지하는 반도체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305만 달러를 수출했다, 엔진, 제어장치 등의 항공기 부품은 1,000만 달러, 의약품 111만 달러, 동스크랩 223만 달러를 각각 수출하며 급증세를 보였다.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