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김해시가 내달 한중일이 함께하는 팝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3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한자리에서 각 나라의 대중음악을 선봉일 예정이다. 김해시는 오는 5일 오후 6시 인제대학교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일·중 팝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취지에 맞춰 한국·일본·중국 대중가수의 공연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대표로는 2005년 ‘Music is my life’로 데뷔한 뒤 ‘복면가왕’에서 6연승을 한 가왕 임정희가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다.
경상일보사진연구회의 15번째 회원전 ‘빛으로 보는 울산의 밤’이 10월1일부터 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4전시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0월2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지난 2005년 창립한 경상일보사진연구회는 2019년부터 경상일보사진동우회에서 경상일보사진연구회로 이름을 바꾸고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상일보사진연구회 회원 40명이 참여해 태화강, 정자항 귀신고래 등대 등 울산의 야경을 담은 작품 41점을 선보인다. 회원들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밤에도 빛나는 역동적인
한국의 재능 있는 음악인을 발굴하기 위한 ‘2024 TIMF아카데미’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TIMF아카데미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수업료와 숙박 등을 전액 지원하는 공익 프로그램이다. 2005년 작곡가 윤이상의 타계 10주기를 기념해 독일의 세계적 현대음악 연주단체인 앙상블 모데른과 함께 시작된 이래, 한국과 아시아의 유망한 음악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대표적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또한 경남 통영, 태국 방콕, 프랑스 파리 등에서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조폐공사가 20일 서울강남지사에서 국가자격의 효율적인 운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재 산업인력공단은 493종목의 국가기술자격시험과 37종의 전문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배지, 큐넷 모바일 전자지갑 등 국가기술자격증의 모바일화를 추진 중이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산업인력공단의 모바일 자격증과 한국조폐공사의 모바일 신분증 정보가 연계된다. 이에 따라 국가자격시험 포털인 큐넷에 사진 정보가 등록돼 있지 않은 2005년 이전 자격증 취득자 등도 공단 방
김해시는 내달 5일 오후 6시 인제대학교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일‧중 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김해시는 10월 전국체전, 가야문화축제,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식 등 굵직한 행사를 목전에 두고 대시민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음악 콘서트를 기획했다.동아시아문화도시 취지에 맞춰 한국‧일본‧중국 대중가수의 공연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며, 한국 대표로는 2005년 ‘Music is my life’로 데뷔한
`천안시민의 종'이 7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천안시는 10일 천안시청사 앞 천안시민의 종각 앞에서 `천안시민의 종' 준공식과 `천안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천안시민의 종과 종각은 2005년 동남구청사 부지에 무게 18.75t, 높이 2.88m 규모로 설치돼 삼일절과 광복절 등 시 주요 행사 개최시 사용됐으나 2017년 동남구청 복합개발사업으로 철거됐다.철거된 종은 제작업체인 진천 성종사에서 보관돼왔으며 시는 천안시민의 종 재설치 및 설치 장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시청 봉서홀 앞으로 종각 이
환경부는 10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한 ‘왕피천 계곡’을 선정했다. ‘왕피천 계곡’은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금장산 일원에서 발원한 하천인 왕피천에 형성된 계곡으로 울진군 지역에 속한 계곡 중 가장 길다.왕피천 유역은 지형ㆍ경관이 우수하며 산양,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16종을 포함해 총 1,99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환경부는 2005년 왕피천 유역을 생태ㆍ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최대 면적(102.841k
환경부는 10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한 '왕피천 계곡'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왕피천 계곡'은 영양군 수비면 금장산 일원에서 발원한 하천인 왕피천에 형성된 계곡으로 울진군 지역에 속한 계곡 중 가장 길다. 왕피천 유역은 지형·경관이 우수해 산양,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16종을 포함해 총 199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환경부는 지난 2005년 왕피천 유역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최대 면적의 생태·경관보전지역이다.
고성군 고성읍에 위치한 고성탈박물관은 우리나라 유일의 탈전문 공립박물관이다.고성지역의 국가무형문화유산인 고성오광대를 비롯해 한국 각 지역의 탈과 세계 각국의 탈문화를 보급하고 알리기 위해 사립박물관을 운영해오던 갈촌탈박물관 이도열 관장의 기증품을 바탕으로 고성군에서 새로 박물관을 지어 2005년 12월 28일 개관했다.개관 이후 경남 지방의 탈을 중심으로 전국의 다양한 탈들을 고루 수집해 소장품을 강화해 왔으며, 특히 고성오광대와 관련된 역사자료와 기록들을 수집하고 발굴해 굵직한 특별전을 개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고성탈박물관은 현재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1세대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공제금액을 15억원으로 상향하고 다주택자에게 부과되던 중과세율을 폐지하는 내용의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종합부동산세법은 지난 2005년 노무현 정부 당시 고액의 부동산 보유자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여 부동산 보유에 대한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부동산의 가격안정을 도모해 지방재정의 균형발전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최초 제정 당시에는 개인이 보유한 주택의 공시 가격이 9억원을 초과할 경우에만 세금을 부과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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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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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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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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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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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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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명품 추모공원 조성 위한 자연 속 공간 활용 벤치마킹 나서
포항시는 지난 4일 명품 추모공원 건립 및 주민소통을 위해 강원도 원주 소재 뮤지엄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구룡포 개발자문위원장인 안주석 위원을 비롯한 구룡포 주민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구룡포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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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으로 한글 명칭 변경
동북아6개국 82개광역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10월 8일부터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으로 한글 명칭을 변경한다. 이번 한글 기관명칭 변경은 기존 한글명칭이 13자로 너무 길고, 일반인이 기존 기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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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군 지휘관, P-8A 해상초계기 전력화 현장 점검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과 프레드 케이쳐 미 7함대사령관이 지난 4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군항공사령부를 방문해 P-8A 해상초계기 전력화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관들을 격려했다.이날 한미 지휘관들은 해군항공사령부 지휘통제실을 찾아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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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경북지역회의 개최
포항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가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북지역 자문위원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경북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21기 활동현황 보고, 정책 건의에 이의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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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DMZ 평화 걷기 참가...“평화의 위기를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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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5일 “평화의 위기를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2024 DMZ 평화 걷기’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지만,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위기를 극복하는 DNA를 갖고 있다”며 “평화의 위기를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