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이강일 국회의원이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온라인플랫폼 관련 분쟁조정과 피해구제 접수 건수가 크게 늘고 있다.한국공정거래원 자료에 따르면 공정거래분야 분쟁조정 건수는 매년 늘고 있다. 2020년 976건에서 2023년은 40.6% 늘어난 1372건이었고, 올해 티메프 사태 등으로 8월 말 현재 이미 1331건에 이르고 있다.접수건수 상위 10개 기업의 공정거래분야 분쟁조정 처리현황을 보면, 상위 10개 기업 중 온라인플랫폼 기업의 수가 2020년 3개,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