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과 이창수 서울 중앙지검장 등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과 중앙지검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직무대행 체제’가 됐다.5일 열린 국회 본회의는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공석인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3∼24일 실시하고, 30일 국회 본회...
충북 청주중학교 4-H회 학생들은 최근 텃밭 가꾸기로 수확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과 축제 기부금으로 마련한 쌀과 직접 담근 깍두기를 독거노인 3명에게 전달했다.3학년 조민서 학생은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주변을 더 잘 살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5일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헌법기관인 감사원장을 상대로 한 탄핵안 표결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국회의 탄핵안 가결로 최 원장과 이 지검장 등의 직무는 즉시 정지된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최 원장에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4년 제4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이 자리에서 용인의 반도체산업 육성에 공로를 인정받은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소속 강성철·김용탁·정순문 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는 지난 2023년 반도체 전담 조직 신설과 함께 출범했으며, 이후 용인의 반도체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해왔다.강성철 위원은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용인의 반도체벨트 조성을 위해 반도체 소부장 산업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는 지난 6일 서귀포 칼호텔에서'2024년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센터 소속 직원과 관계 공무원 및 2024년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식전행사로 통합돌봄지원센터 공유공간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의 라인댄스와 연극 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통합돌봄 사업 성과에 기여한 우수직원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한 해간의 사업성과에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3명에 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임명 권한 여부를 놓고 여야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시기를 놓고 서로 유리한 국면으로 끌고 가려는 속셈 때문이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궐위 시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있지만, 대통령 직무 정지 시에는 임명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이 ‘황교안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권 행사는 민주주의의 훼손’이라며 반대한 전례도 들었
겨울철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최근 5주 연속 늘어나자 방역당국이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16일 백브리핑에서 이달 첫 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 환자 수가 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첫째 주 4.0명, 지난달 둘째 주 4.6명, 지난달 셋째 주 4.8명, 마지막 주 5.7명인 점에 비하면 점점 늘어나는 수준이다. 다만 이는 유행 기준인 8.6명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에대해 질병청 관계자는 "독감 유행이 극심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61.3명에 비해서는 매우 낮은 수준
헌정 사상 최초로 국회의 감사원장 탄핵과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탄핵 정치에 '정치 테러' '조폭 정치'를 거론하며 강력 반발했다.민주당은 22대 국회에 들어서만 지난 6개월 동안 검사 7명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고 있고 마침내 헌법상 독립기구인 감사원장도 탄핵리스트에 올리며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를 앞두고 있다."서해상에서 북한군이 우리 대한민국 공무원을 총격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웠는데 민주당 정부가 사건을 왜곡하고 은폐하며 자진월북
제주경찰청은 28일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및 피해예방에 기여한 금융기관 직원 3명에게 감사장과 함께 검거 보상금을 수여했다.농협 봉개지점 직원 ㄱ씨는 CCTV를 확인하던 중 ATM에서 다액을 수차례 인출하고 사진촬영을 하는 사람을 보이스피싱범으로 판단하고 112 신고해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에 기여했다.농협 동화로지점 김은영 차장은 은행을 방문한 고객으로부터 "금융정보가 노출되어 대출을 받기 위해 돈을 농협 계좌로 옮겨야 한다"는 말을 듣고 피싱 범죄임을 의심했다. 이후 고객이 이체한 2000만 원에 대해 신속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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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정밀, 청주 이은학교에 졸업축하 장학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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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서 후임병 때리고 가혹행위 한 20대 징역형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군 복무 중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1월 공군 한 부대에서 조리병으로 복무하며 식사 당번이 아닌 후임병 B씨에게 “재료 손질을 하든지 생양파를 씹어먹든지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별다른 이유 없이 부식 창고에서 철제 조리용 삽으로 식자재 상자를 부수면서 곁에 있던 B씨를 밀치고 때릴 것처럼 위협한 혐의도 있다. 그는 후임을 잘 관리 못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