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에 위치한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2주기 2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1주기 8차에 이어 2주기 2차까지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예방적 항생제 사용이 권고되는 18개 수술을 시행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각 수술별로 항생제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기타 등을 평가했다. 보람병원은 자궁적출술 97.3점, 제왕절개술 99.9점 등 종합점수 99.5점으로 전
포항세명기독병원은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2022년부터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1천184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수혈이나 평가대상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지표는 수혈량 지표,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등 8개 지표이며, 세명기독병원은 수혈관리 수행률과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등 다수에서 높은 점수를
강원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2023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수술 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수술 부위 감염 예방 및 항생제 적정 사용 유도를 위해 시행되는 평가이다.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분기 입원 진료분에 대해 973개 기관, 18개 수술을 대상으로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수술
일면식 없던 피해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흉기로 찌른 뒤 도망친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군인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쯤 대전 중구 문화동 한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피해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도망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근처 아파트 옥상에서 A씨를 발견해 현행범 체포했다.A씨가
윤영선 ANB 국제의료봉사단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0월 필리핀에서 진행되었던 제17차 해외의료봉사 이후 추가적으로 도움의 요청을 받아 선천성 백내장 및 안검하수, 사시등으로 거의 앞을 보지 못하여 안과 수술이 매우 필요한 현지의 아동 4명에 대하여 현지 협력병원에서 직접 수술을 진행하여 새로운 빛을 선물했다고 밝혔다.윤영선 단장은 "ANB은 국내 및 해외에서 의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인종, 종교, 정치, 이념에 상관없이 사랑의 마음으로 인술을 펼치면서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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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19번째 가족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14번째 부부 회원이 탄생했다.인천시는 18일 시청에서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의 부인 최근미 여사의 1억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로 최근미 여사는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185호 회원이 되면서 19번째 가족 회원이자 14번째 부부 회원이 됐다.남편인 강국창 회장이 2022년 12월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167호 회원으로 가입한 지 2년 만이다.올해 팔순을 맞은 최근미 여사는 최근 위암 수술을 받고 그동안의 삶에 대한 감사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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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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