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2일 17시에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전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자체강평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강평회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 을지연습 결과를 보고하고, 문제점·대책방안을 토출해 내년도 충무계획 및 을지연습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을지연습은 공무원·유관기관·중점관리업체 등 8개기관·단체 800여명이 참여하여 국지도발 위기관리연습, 전시전환절차 숙달, 실제훈련, 민방위훈련 등으로 진행하였다.특히, 합천체육관에서 실시한
고령군은 8월 21일 고령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을지연습 실제훈련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상황 위기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이번 훈련에서는 육군 제5837부대 2대대,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고령지사 등 6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및 구급차 등 장비 10여대가 동원되었다.훈련상황은 적 테러범 2명이 고령 공공하수처리장에 침투하여 폭탄테러를 일으키고 그로 인한 화재 발생,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을 가정한 상황으로
음성군은 21일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드론에 의한 테러로 공공시설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화재 초기대응 단계부터 인명구조 및 피해·화재진압, 시설복구, 방화범 검거 등 생동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실제 훈련을 통해 테러 대응에 대한 국가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포괄적인 안보 개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훈련에는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제2161부대3대대, KT음성금왕지점, 한국전력공사 음성지사 등 6개 기관 110여 명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1일 전북도 남원시 금풍저수지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전시 대비태세를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드론 공격으로 인해 금풍저수지 제당 유실 및 사통실이 파손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신속한 시설물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진행됐다.현장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민선식 남원부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의장이 참관했으며, 남원시 관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주요 기관들이 참여했다.공사는 단순한 모의훈련을 넘어
울릉군은 지난 21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화재진압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전시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가정하여 대비계획을 검증하고 유관기관간 합동 대응능력을 제고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 울릉119안전센터, 울릉보건의료원 등 5개기관에서 총 80여명이 참여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서는 전시 동해상에서 도발을 자행한 적 전투기가 대한민국 공군에 의해 격추되어 울릉군 일원에 추락, 건물 파괴 및 화재 상황을 가
제주시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2024년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시는 지난 19일 도지사 주재 최초상황 종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전환절차 연습을 비롯한 비상사태 시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사건 메시지에 따라 도상연습을 진행했다고 말했다.21일에는 관계부서와 제주소방서, 동부·서부경찰서, 제주해양경찰서,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WMD 공격에 의한 대량 전사상자ㆍ전재민 발생 시 종합처리대책’을 주요 주
달성군은 20일 오후 4시 화원 농협달성유통센터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 공격으로 인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달성군을 포함하여 농협달성유통센터, 제501여단 4대대, 달성경찰서, 달성소방서 총 5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하였다.이번 훈련은 전시 테러로 인한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신속, 효율적 대응을 위한 초동조치, 테러범 제압, 인명구조 등에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 구축 및 대처능력을 점검하여 전시대
대구 군위군은 지난 21일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 진압을 위한 민ㆍ관ㆍ군ㆍ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을지연습이 2년 만에 추진됨에 따라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해왔다. 이번 훈련은 501여단 2대대, 군위경찰서, 군위119출장소,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이 진행됐다.
봉화군은 지난 20일 을지연습 간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봉화군청 테러·화재 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2024년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한 이번 훈련의 목적은 전-평시 발생 가능한 공공시설물 테러에 대비한 진압, 사상자 구호, 피해복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황조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이날 훈련에는 봉화군, 제3260부대3대대,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등 4개 기관에서 9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내용은 적 특작부대 침투에 따른 화생방 상황을 가장해 봉화군 민방위화생방 대원을 활용한 자체방호 훈
남해군은 20일 남해문화센터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에 따른 화재발생 등 대피·대응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유관기관 간의 상황전파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남해군, 육군 제8962부대 2대대,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 한전, KT, 여성민방위기동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8개 기관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연습장인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이남현 제8962부대 2대대장, 오성배 남해소방서장, 정영란 군의회의장 등이 참관했으며 현장에는 군용 장갑차와 소방펌프차, 구조차,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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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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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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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남원읍 수망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제주 삼다수 해피투게더 행복 밥차'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및 건강한 노년을 위해 제주 삼다수 안전보건버스와 연계해 치매 위험 인자인 혈압, 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에서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등 어르신에게 필요한 지원 사업 안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수망리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면서 어르신과 온 주민이 함께하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