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20일부터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 환자 가족들이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지원 사업은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먼저 ‘헤아림
부여군은 2025년 3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를 소득기준 제한 없이 확대하여 지원한다. 국도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대상자에 대해 전액 군비를 들여 두텁게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군은 그동안 치매치료관리비를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속하는 환자에게만 지급했다. 하지만, 올해 3월부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부여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치매환자 누구에게나 지급한다.지원내용은 치매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으로, 매월 3만 원, 연간 3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부여군은 2025년 3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를 소득기준 제한 없이 확대하여 지원한다. 국도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대상자에 대해 전액 군비를 들여 두텁게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군은 그동안 치매치료관리비를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 속하는 환자에게만 지급했다. 하지만, 올해 3월부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부여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치매환자 누구에게나 지급한다.지원내용은 치매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으로, 매월 3만 원, 연간 36만 원까지 지원받을
서귀포보건소는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가족들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족간 정서교류 및 돌봄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주요내용은 치매 바로 알기와 돌보는 지혜에 대한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의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요인,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의사소통방법, 남아있는 능력찾기
송악도서관은 오는 10월까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 보건소 이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2025년 이웃돌봄 책꾸러미와 책수레’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웃돌봄 책꾸러미와 책수레 사업은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2019년부터 송악도서관과 서부보건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책꾸러미는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의 치매 예방용 도서로 구성된 꾸러미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찾는 방문객 중 희망자에게 배부되거나 보건소에서 방문보건사업으로 가정에 방문하여
12시간전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들의 쉼터인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치매 환자의 일상 회복을 돕고 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치매 환자에게는 기억력 향상 활동, 인지기능 강화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통합 인지 자극 활동을 제공한다. 가족에게는 돌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심리 상담과 스트레스 관리 요령 등 교육도 제공한다.월·수반과 화·목반 등 두 개 반을 편성해 주 2회,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씩 12월 중순까지 연중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한 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까
대구군위경찰서는 18일 오전10시30분경 의흥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했다.지문 등 사전등록은 18세 미만의 아동·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지문·사진·신상정보 등을 사전에 등록해 실종, 가출 발생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대상자를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이다.이날 현장에서는 지문 등 사전등록뿐만 아니라 실종 및 유괴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등 실종아동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임상우 대구군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아동·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부터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르신을 상시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 쉼터’ 등으로, 각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및 치매 진단자의 중증화 예방을 목표로 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조기검진에서 정상 판정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인지강화교실’은 인지 저하나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두 프로그램은 각각 치매 예방 콘텐츠, 전산화 인지훈련프로그
인천시 중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 말까지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에서 ‘2025년도 치매 환자 맞춤형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운영되며, 크게 ‘기억키움반’과 ‘기억아 놀자’로 구성된다.구체적으로 전문 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정보통신기술 기반 ‘맞춤형 인지 강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외부 강사를 활용한 음악·노래교실, 실버 체조 교실, 공예 수업 등 유익하고
횡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사업인 ‘2025년 기억채움 쉼터 프로그램’운영을 시작했다.지난 6일, 1기를 시작으로 △1기 3월 6일 ~ 5월 29일 △2기 7월 3일 ~ 9월 22일 △3기 10월 13일 ~ 12월 22일까지 72회차로 치매안심센터 3층 프로그램실 등에서 진행된다.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나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현실 인식훈련, 신체활동, 사회적 상호작용을 포함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한 뇌 운동, 인지재활교구 활용,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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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소규모 배달음식점 조리 환경개선
부산시 금정구 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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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예술 융합 展···하나은행 ‘K-패션 아트쇼’
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환경 보호와 예술이 결합한 전시인 ‘2025 가을·겨울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패션과 예술이 융합 구성된 아트페어다.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폭넓게 조명하고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를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인 ‘색동음이의어’는 ‘A CHROMATIC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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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선 전남지역 평균 경쟁률 2대 1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4·2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4개 선거구에서 총 8명이 등록해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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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전남 첫 확진 후 농장 3곳서 추가발생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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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내내 사교육비 역대 최대…"교육정책 실패 인정해야"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총 사교육비가 29조 원을 돌파하며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매해 종전 기록을 경신한 만큼 교육정책 전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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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2025년 SNS 서포터즈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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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7일 공단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단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2025년 SNS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사전교육, 공단 소개, 운영방향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서포터즈단은 앞으로 1년간 공단의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통해 공단 내 43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울주군시설관리공단의 SNS 서포터즈단 운영은 2022년 7월 청년 서포터즈단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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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군민 건강 데이터 구축 '스마트 건강은행 플랫폼' 시범 운영
평창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스마트 건강은행 플랫폼'을 이달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범으로 운영한 후,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이 플랫폼은 군민의 운동, 영양 등 13개 건강 증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건강 미션 실천 시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포인트는 5천 포인트 이상부터 지역화폐나 건강관리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연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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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대학 2025학년도 2학기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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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2025학년도 2학기 대전시민대학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3월25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직업능력 등 총 153개 강좌이며 신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의 대전평생학습포털 수강신청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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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청년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 '연 in 대전' 3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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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미혼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적 교류와 자연스러운 만남을 돕기 위한 청년만남 지원사업인 ‘연 in 대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연 in 대전’은 오는 3월26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문화·예술·스포츠·취미활동 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만남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은 청년층 인구 비율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젊음이 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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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해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 복원 사업 추진
강원특별자치도의 고랭지채소 주산지인 평창군은 올해 사업비 12억 7천9백만 원을 투입하여 농업토양 복원을 위한 농자재 공급을 추진한다.평창군에서 추진하는 농업토양 복원 사업은 기상이변과 장기간 이어져 온 연작에 따른 지력 약화로 생길 수 있는 토양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토양 환경을 단계적으로 회복하여 안정적으로 고랭지채소를 생산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구축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군은 무·배추 등 고랭지채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와 유용 미생물제, 그리고 토양소독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4년간 해마다 지원 농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