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8차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열고, 중소기업 관련 환경정책 및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2004년부터 추진돼 올해 20주년에 접어든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정책과 관련된 정부와 중소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고, 불합리한 규제 및 기업 애로사항을 찾아내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혁신성장본부장 및 중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8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관내 통합허가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통합환경개선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에는 수도권지역 통합허가사업장을 비롯해 환경부, 한국환경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200여 명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통합허가 2.0 및 사후관리 사례발표 등이 이뤄졌고, 2부에서는 화력발전업, 전자부품제조업 업종별 회의를 통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통합허가는 사업장의 자율환경관리를 통해 환경의
정부가 시화호를 일자리, 안락한 주거, 에너지, 문화,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미래 융합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17일 삼경교육센터에서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제9차 회의를 개최해 ‘시화호 발전 전략 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김지연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을 비롯해 경기도, 화성‧안성‧시흥시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과 이행 주체를
고양도시관리공사는 환경 보전과 자원 순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바이오매스에너지처는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와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하여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자립을 마련하고, 악취 저감과 생활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또한,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의 환경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 교육시 지역사회의 공공시설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및 재
청송군은 2025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으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과 생물 다양성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청송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일대의 지방도 선형 개량 과정에서 폐도부지로 방치된 공간을 복원하여 △생태모델숲, △밀원초화원, △조류유인숲, △생태학습장 등을 조성
환경부는 8개 유역·지방환경청과 함께 ‘친환경 지역축제 확산방안 추진 성과공유회’를 이달 19일 비앤디파트너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환경부 소속 환경청을 중심으로 친환경 지역축제를 위해 진행했던 교육 및 홍보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먼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올해 3월 전라남도와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구례 산수유 꽃축제’ 등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2024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공동으로 게최했다.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상설협의체인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매년 반기마다 열어 정부와 기업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기업 관련 환경규제 및 애로사항을 찾아내 개선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과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기업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산업계의 관심도가 높은 환경규제와 관련된 현장의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환경부는 환경오염시설 통합환경관리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한국가스공사가 ESG 경영 성과 창출 및 양질의 환경정보 대국민 공개 공로를 인정받았다. 12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 주관으로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2024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시상에서 ‘환경정보공개’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 상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에너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은 환경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녹색 채권을 적극 발행하는 등 ESG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첫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농업정책과 작목별 핵심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고품질 쌀 재배 기술, 사과, 논콩 재배 기술 등 8개 과정을 총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우수 전문 강사진으로 편성된 이번 교육은 영농 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 영농기술 및 실천 사항과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바로 활용·적용이 가능한 작물 재배 기술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선거일인 1월 8일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출연, “공정한 선거를 한다면 자신있지만, 너무 불공정하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1월 3일 오후 7시 박문성 축구 해설가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서 ‘축구협회장 후보자토론회’에 나선 허정무 후보는 우선 현재 선거 운영 주체인 ‘선거운영위원회’에 대해 “누군지도 모르고, 몇 명인지도 모른다. 또 무슨 일을 하는지도 불분명하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이 10일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출두하기 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최 대행은 박 처장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이에 따라 경호처 내 강경파로 알려진 김성훈 경호차장이 경호처장 대행을 맡게 됐다.경호처는 이날 공지에서 “박
KB국민은행이 지난 8일 KB라스쿨 참가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박세리 감독을 초청해 KB라스쿨 특강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KB라스쿨은 KB국민은행 대표 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학습 분야 프로그램으로 전국 청소년들에게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한다.‘KB라스쿨’은 교육격차 해소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유명 강사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 ▲대학생 멘토링과 집중 학습관리 ▲정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