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오전 2025년도 국회 시무식을 열고, ‘국민을 지키는 국회, 미래로 나아가는 국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우 의장은 2025년 당면과제로 △국정과 민생안정, △대외신인도 회복, △탄핵 심판절차의 차질없는 진행을 제시하면서, “계엄 사태 이후 경제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비상현안점검 T/F 활동, 적극적 의회외교, 비상계엄 국조특위 진행 등 불안정성 해소를 위한 조치들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또 “시급한 일이 산적해 있지만, 우리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 미뤄둘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