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소속 간부 소방관이 만취 상태로 구급대원에게 폭언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구급대원들이 매년 폭행·폭언 피해를 호소하는 상황에서 간부 소방관이 동료 대원들 어려움을 되려 가중시킨 것이다.창원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30일 50대 소방령 ㄱ 씨를 119구조·구급에
중동 카타르에서 600억원대 LNG 운송사업 계약을 따냈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15억원을 가로챈 업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
심야 시간에 급진로 변경 등 오토바이 폭주행위를 한 11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6월 도로교통법위반 및 자동차관리법위반 등으로 A씨 등 1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인 A씨 등 11명은 지난 6월9일 청주시 흥덕구 공단오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급진로변경, 교차로 신호위반 등...
남이 잃어버린 지갑에 있던 신용카드로 수십만원을 쓴 5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31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점유이탈물횡령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가 구속 송치됐다.A씨는 이달 5일 오전 1시쯤 포천시의 한 벤치 위에 올려진 지갑을 주워 그 안에 있던 신용카드로 10차례에
음주운전 사고로 면허가 취소되고 집행유예와 사회 봉사명령을 받은 30대가 또 다시 운전을 하다가 보호감찰관에게 적발돼 경찰에 넘겨졌다. 27일 법무부 인천서부보호관찰소는혐의로 A씨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낮 12시 12분경 인천시 계양구 인천보호관찰소 서부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선거 운동 과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하는 집회를 개최한 극우 성향 유튜버 안정권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계양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안씨와 그의 선거캠프 사무장을 맡았던 40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와 파주시 간 갈등을 촉발한 '자유로 휴게소' 운영권 이관 문제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조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도의회 중재 노력에도 도와 시는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10여년 묵은 갈등 해결의 공은 결국 분쟁조정위로 넘겨졌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19일 오전 8시 58분께 통영시 도남동 야나세 조선소 내 계류 중인 해상크레인선에서 불이 나 해경과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크레인 일부가 탔다.통영해양경찰서는 방제정과 경비정 등을 투입해 통영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화 작업을 벌이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11일 의령경찰서 중부지구대를 방문해 주요 치안 현안과 경찰 활동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의령경찰서 주요 치안 현황과 최근 범죄 발생 동향 보고를 받고 의령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대책을 마련할 것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