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촌당 손응연·이철호 대표가 23일 울산 북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북구 고향사랑기부 최고액이다.촌당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백년가게'로 인증한 업체로, 최근 북구에 신규 지점을 열기도 했다.손응연·이철호 대표는 "북구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한편 북구는 연말정산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북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답례품 제공 외에 8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만에 누적 모금액이 20억 원을 초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남도 내 시 단위 기초지자체 중 2년 연속 모금액 1위다.2023년 한 해 동안 나주시는 10억6699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고, 지난해 9억9125만 원을 더해 목표액 대비 98%를 달성했다.나주시는 기부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 답례품 확대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이번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답례품 종류는 기존 34개에서 64개로 늘어났다. 삼목세트와 나주사랑상품권, 나주배, 왕건이탐낸쌀 등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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