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는 18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하여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경기도 차원의 정책 및 제도 마련을 위해 9월 27일부터 추진되었으며, 오는 12월 26일 준공 예정이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14시 30분부터 청송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과서 담당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의 학교 현장에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환경 조성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전 교육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기반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활동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연수 내용은 AI 디지털교과서 선정 절차, AI 디지털교과서 보급 및 공정성 확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부터 달라지는 농지제도 개정사항을 각 읍·면·동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농업인의 협조를 당부했다.주요 개정사항은 농지개량 절·성토 행위 사전신고제 도입, 농지전용 후 지목변경 신청 의무화, 농지 원상회복 명령 처분대상 확대 등이다.먼저, 농지개량 행위로 절토나 성토를 하려면 시 농지관리담당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이는 부적합한 토석, 재활용 골재 등을 사용해 농지개량을 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농지 생산성을 높이고자 시행된다.단, 개발행위 허가를 받았거나 국가·지자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은 정부의 협력 국가로 지정된 개발도상국 현지에 파견돼 수행하는 해외 봉사활동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12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최근 한국국제협력단과 ‘해외 봉사활동 학점인정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해외봉사단 학점인정 제도를 도입 및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 전문대학 중 첫 사례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대학의 학점인정 제도를 활용해 휴학 없는 해외 봉사 참여를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이에 따라 계명문화대는 학생 대상 ‘월드프렌즈코리아’ 단원 모집 홍보와 함께 ‘청년 중
충남 청양군은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 시스템을 도입,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는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이용에 관한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고,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 전반의 전자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인허가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기존 군청에 방문해 인허가 서류를 제출하던 방식을 개선해, 365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통해 개발행위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아울러 인허가 진행상황 실시간 조회, 허가증 발급 및 준공검
카페에서 텀블러 사용 등 친환경 실천활동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가 도입 3년 만에 18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환경부는 2022년 시행된 ‘녹색생활 실천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가 도입 첫 해 26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꾸준히 증가해 올해 12월 기준 약 7배 늘어난 18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인트 지급 예산도 2022년 24억5000만원에서 올해 148억원으로 늘어 3년간 총 262억여원이 지급됐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2009년 전기·
대한민국 최초 ‘토마토 AI 선별기’가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가동을 시작했다. 경주시는 지난 26일 효현동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토마토 AI 선별기’ 도입 가동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시의장, 시·도의원, 경주시 조합장, 경주상공회의소 및 농어업회의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토마토 AI 선별기의 성공적인 가동을 지켜봤다. 토마토 AI 선별기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12월까지 2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됐다. 이 시스템은 농
일본 정부가 가상자산 보유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암호화폐 전략적 비축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하마다 사토시 참의원 의원이 제출한 '미국 등이 추진하고 있는 비트코인 준비금 도입 움직임'에 관한 질문에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이시바 시게루 내각총리 명의로 발표된 답변서에는 "현재의 단계에서 미국 등의 움직임을 상세하게 파악하고 있지는 않다"며 "정부로서 암호화폐를 준비금으로 보유할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보이는 것은 어렵다"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 중심의 보수체계를 도입하는 내용의 노사합의를 체결했다.체결한 노사 합의서에는 △전 직원 대상 직무급 도입 △직무전문성 및 업무생산성 제고 위한 직무 차등 설정 △직무급의 합리적 정착·운영을 위한 노사 간 지속적인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에기평은 정부의 직무 중심 인사체계 전환 정책에 따라 2023년 직무급 도입을 위한 노사 공동 노력에 합의한 이후, 직무급 도입을 위한 노사공동TF를 구성해 노사 간 심도 있는 논의
농식품부가 쌀산업 구조 개편을 위해 RPC 생산이력제 도입, 경영투명성 강화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지만 현장에서는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12일 발표한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에는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RPC의 생산이력제 도입과 수익구조 개편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기존의 단순 도정에서 벗어나 제분, 쌀가공식품 생산 등의 사업 다각화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이에 대해 RPC 관계자들은 고품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2기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소상공인 살맛나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강화와 지원 의지를 담았다. 이 자리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상공인 단체 대표,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오세희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소상공인의 희생 덕분에 민생경제가 버틸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경제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화폐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의 제레미 알레어 CEO는 20일 공식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이 조만간 은행들이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암호화폐 규제 걸림돌들을 줄이고 보다 광범위한 채택을 위해 행정명령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관련해 알레어 CEO는 "증권거래위원회 직원 회계 공고 121호 폐지
유럽연합 금융 구제 당국인 ESMA는 기업들을 상대로 12월말 발효된 암호화 자산 규제를 따르지 않는 스테이블코인들에 대한 제한을 촉구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ESMA는 17일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자들이 미카를 따르지 않는 스테이블코인들에 대해 시급한 조치를 취할 것을
대한축구협회 대의원총회는 20일 오후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공정한 회장 선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이날 대의원총회는 협회 정관 제36조 제 1항 2호에 따라 개최된 것으로 해당 규정은 재적 대의원 3분의 1이상이 회의의 목적을 명시하여 소집을 요구할 때 협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다. 재적 3분의 1이상의 대의원들은 지난 14일 협회 사무국에 ‘신임 회장 선출 지연에 따른 행정공백 예방 및 협회 운영 안정화를 위한 안건 상정’을 목적으로 임시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