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강화군수는 2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직원조회를 개최하고 이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등 민선 10기의 본격적인 업무 시작을 알렸다.군청 4층 진달래홀에서 진행된 직원조회에서 박용철 군수는 “권한대행 체제에서 군정을 잘 이끌어 주신 윤도영 부군수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한쪽으로 치우침 없는 공정한 일 처리와 ‘군민소통! 군민통합!’을 위해 함께 뛰어달라”고 당부했다.이어진 확대간부회의는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외에 실무 역할을 담당하는 각 과의 주무팀장도 배석
임용 후 1년도 못 버티고 퇴사하는 고용노동부 공무원이 작년 한 해만 98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고용노동부 일반행정직 신규채용이 7급과 9급을 합쳐 32명인 점을 감안하면 심각한 인력손실이다. 최근 민원인의 고소·고발로 수사받는 직원이 늘고, 민원이 1명이 악성민원 3245건을 제기하는 등 일선 공무원들의 고충은 가중되고 있지만, 고용노동부의 대응책이 부실했던 점도 드러났다. 국민의힘 김위상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직기간 1년 미만 퇴직 공무원 수는 ▲2019년 63명 ▲2020
23시간전
광양시는 29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 ‘10월 중 제3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고 알렸다.이번 현장 소통의 날 방문 대상지는 ▲백운아트홀 앞 육교 및 금당육교 도색 건의 현장 ▲장기 미시행 지구단위계획 정비 현장 ▲광양시 공영 전기자전거 도입 검토 현장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현장 4개소다.정인화 광양시장이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지난 18일 금호동 시정공감토크에서 도장이 벗겨져 시설물이 부식되고 도시경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제기된 ▲백운아트홀 앞 육교 및 금당육교
칠곡군은 이달 29일부터 11월 31일까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이 이뤄진다.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 생활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단속반을 구성하여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을 특히 중점사항으로 두고 적발 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에게 종량제 봉투 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25일 송산2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무단 방치된 자전거 관리, 생태공원 정비, 주차장 확대,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황토길 조성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송산2동은 주택과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우연히 지나가다 시장님을 보고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찾아 왔다”며, “평상시 시장님을 만날 기회가 없는데 이런
제주시는 구좌읍 하도리 주거지역 내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하도주거지역 경계 도로개설사업을 11월 중 본격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이 구간은 1981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불가 및 통행 불편에 따른 도로개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구간이다.이에 제주시는 해당 사업을 ‘2018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하고 총사업비 93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도로는 연장 1495m, 폭 12m로 개설된다.김동훈 제주시 도시계획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25일 송산2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무단 방치된 자전거 관리, 생태공원 정비, 주차장 확대,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황토길 조성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특히 송산2동은 주택과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우연히 지나가다 시장님을 보고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찾아 왔다”며, “평상시 시장님을 만날 기회가 없는데 이런 기
“주무관님 태위로 청소 완료했습니다.” 요즘 나는 근로자분들에게 친절을 배운다.생활환경팀에서 청소하는 근로자들을 관리하는 일은 나의 업무다. 업무를 하면서 느낀 것은, 쓰레기 민원이 무척 많다는 것이다. “거리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요.”, “누가 불법 쓰레기를 도로에 버렸어요.” 등 민원 전화가 무척이나 많이 온다. 그때마다 가로청소 근로자분들께 전화를 드려서 업무사항을 지시하면, 이 궂은 날씨에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다 치우시면서도 불평 한마디 없으시다.내 아버지뻘 되시는 분들에게 일을 지시하고 감독하는 일도 어려운데, 특히 이번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 운영위원장은 23일 불법 주정차로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울산 울주군 온산읍 덕신로 일원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곳은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로변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나, 온산공단 근로자들이 출근길에 주차한 후 퇴근길에 찾아가는 등 장기 주차 차량이 많아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공 위원장은 “도로 주차장을 유료화하거나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서라도 상가를 찾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mail protected]
1주전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지구에 학령인구 증가로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김대영 인천시의원은 23일 제29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용마루지구에 초교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미추홀구는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대규모 주거단지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며 “학령인구 증가가 불가피한 만큼 초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용마루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6년 3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착공해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초교 부지 1만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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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희망봉 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희망봉 봉사단이 26일 울주군 언양읍 고하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홀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상 어르신은 그동안 전기와 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하다가 마을이장의 설득 끝에 마을 내 빈집을 제공받아 거주하게 됐다.이날 희망봉 봉사단 회원들은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을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양완석 회장은 “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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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임시회 개회… 내년도 군정업무보고 청취
청도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의회 업무보고는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도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각종 현안 사업을 청취하면서 군정운영 방향을 살펴보았다. 보고 내용 중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이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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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산 공공비축 매입 검사 본격 시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공공비축벼 40만톤과 지난달 15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대책에 따른 시장격리 물량 9만5000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40만톤으로 이 중 포대벼 32만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하며, 산물벼 8만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RPC와 건조·저장시설 361개소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매입검사는 지난달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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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도시 울산에 불어넣는 예술의 숨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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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엔비디아, 차세대 전원·냉각 레퍼런스 아키텍처 공동 개발
버티브는 고객이 기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인공지능 팩토리로 전환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의 완전한 7MW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랙당 최대 132kW를 지원해 엔비디아 GB200 NVL72 액체냉각 랙 스케일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프라 설계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및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배포 속도, 성능, 복원력, 비용,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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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행복은 하는 것’ 다섯 번째 어부바 광고 캠페인 시작
신협중앙회가 1일부터 대표 캐릭터 ‘어부바’를 활용한 다섯 번째 TV 광고 캠페인 ‘행복은 하는 것’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행복을 스스로 찾아가는 실천의 의미를 전하며, 신협의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한층 부각하고 있다.광고의 핵심 메시지는 “하세요! 행복”으로, ‘복은 받는 것이고 행복은 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행복을 기다리기보다 직접 찾아가는 실천의 의미를 강조한다. 이를 통해 신협이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함께 실천하겠다는 유쾌한 스토리텔링을 전달한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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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
한국도로공사는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함진규 사장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모빌리티 인프라 전환을 선도하고, UAM과 드론, AI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지난 1999년부터 시상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품질경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경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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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3Q 매출 1조 2203억·영업익 669억
동원F&B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오른 66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2,203억 원으로 1.1% 증가했다.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5,91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6.3% 늘어난 484억 원을 달성했다. 참치액과 명절 선물세트의 판매가 늘었고 국물요리, 냉동식품 등 가정간편식과 유제품부문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자회사이자 조미유통 사업 부문을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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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수소의 날…삼척시 수소경제 활성화 국무총리 표창
삼척시가 한국수소연합과 코리아H2써밋이 공동주관하는 제3회 수소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삼척시는 1일 서울 세빛섬(가빛섬, 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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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녀공학 전환 학교 교육활동비·시설개선 지원
20분전
인천시교육청이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에 교육활동비와 환경·시설 개선 예산을 지원한다.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남녀공학 전환 기본 계획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학령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 교육 균형 확대와 양성평등 교육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다.특정 지역에 단성 학교가 몰려 학생들의 통학 부담이 크고 성비 불균형 문제도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시교육청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학교에 3년간 교육활동비 9,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화장실·보건실·탈의실 등 환경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