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주 통합논의를 위한 진주지역 시민모임인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는 1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공론화가 시작된 단계임에도 사천과 진주의 많은 시민이 통합이 지역 생존을 위한 대안임을 공감하고 동참의사를 표현해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통합으

2024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국립창원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신설된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우주항공공학부는 13.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대는 1666명 선발에 9318명이 지원해 5.59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전형별 결과를 보면 학생부교과 8.36 대 1, 학생부종합 5.98 대 1, 학생부종합 5.33 대 1 등 정원내 1487명 선발에 8759명이 지원해 5.8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학생부교

국립창원대학교가 사천 항공우주캠퍼스 설립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박민원 총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항공우주캠퍼스 설립 예정지인 사천시를 찾아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는 등 내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음을 확인시켜 준 것이다.지난 8월 27일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예정지인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1박2일간 50여명의 교수와 학생들이 SW중심대학사업단과 대학ICT연구센터 공동워크숍에 이어 매월 개최되는 간부회의를 이곳에서 개최한 것이다.이전 간부회의에는 박민원 총장을 비롯해 주요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의지에

보는 것만으로도 따스한 마음이 느껴져 몽글몽글한 기분으로 찬찬히 둘러보게 되는 한국화 전시회가 사천에서 열리고 있다.사천 복합문화공간 정미소는 레지던시 입주 작가 서민경 개인전 ‘마음을 전하는 일’을 오는 8일까지 정미소 내 공간쌀에서 개최한다.서민경 작가는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경남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 작가다. 3.15 미술대전과 경남여성미술대상전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인물과 공간의 재구성, 조형화를 기반으로 한

사천 곤양초등학교는 최근 ‘제24회 진해전국국악대전’에 참가해 초등부 풍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곤양초 풍물부는 기수, 쇠, 징, 북, 장구, 소고, 12발 상모 등으로 구성해 진주·삼천포 12차 농악을 생동감 있게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 평가했다.김현지 교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병기기자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국립 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수시모집에 이어 사천시와 창원대학교가 교육부를 방문해 설립 계획 승인과 인가를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사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4년제 대학’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사천시는 부지매입비 전액 지원은 물론 입학생 중 사천시에 전입하는 학생에 한해 4년간 일정 금액의 월세 및 해외연수 등 혜택을 부여키로 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책으로 힘을 실어주고 있다.박동식 사천시장과 박민원 창원대 총장은 교육부를 찾아 내년 3월 개교가

삼천포서울병원장례식장·우리장례식장이 6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어치 물품을 사천시 동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물품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호 기

5일 사천시 대방동 삼천포대교공원에 위치한 5층짜리 폐 냉동창고가 철거에 들어갔다. 그동안 이 창고는 철거후 활용방안을 놓고 공원 주차장 조성, 아트뮤지엄 건립 등 논란이 있었다.문병기기자

노동자 2명이 사망했던 경남 사천시 사천읍 소재 채석장인 동양개발에 대해 중대재해 발생 49일만에 작업중지명령이 내려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역 노동계는 늑장 대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