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학교육운영위원회 협의회장에 장동석 현 회장이 재선임됐다.청주시 학운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18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학교운영위원장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임원 선출을 했다. 선출된 임원은 △감사 이승복, 음원석 △유치원회장 최서진 △초등회장 오국진 △중등회장 김태연 △고등회장 이종철 등이다.장동석 협의회장은 “협의회의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공동체와 동행하고 나눔과 사회공헌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공석이 된 목포시장 선출을 위한 재선거가 치러지지 않는다. 목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5시 위원회를 열고 목포시장 보궐선거를 미실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미실시 사유는 보궐선거의 선거일이 2025년 10월1일부터 임기 만료일인 2026년 6월30일까지 기간이 1년 미만인 탓이다. 공직선거법 201조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가 넘는 압도적 지지율을 얻으며 1위 굳히기 기세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과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 순회경선에서 유효투표 7만3255표 중 6만6526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 순회경선에서도 이 후보는 투표자 6만3460표 중 5만705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위는 김경수 후보가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11일 제21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당내 경선 토론회에서 '예능적 요소' 를 넣어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겠다고 밝혔다.이양수 사무총장은 은 이날 2차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은 방식을 전했다.이 총장은 "'20대 청년이 만들고, 국민이 함께 뛰는 경선'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민, 당원, 전 세대가 하나 되는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한다는 국민의힘의 민주적 의사소통 이미지를 부각하겠다"고 했다.14~15일 후보 등록 후 16일 발표될 서류 심사 통과자를 3개 조로 나눠 18, 19,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이 20일 반환점을 돈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누적 득표율 90%에 육박하는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사실상 독주체제를 굳혔다.반면 비명계 주자로 분류되는 김동연 후보와 김경수 후보는 네 번 중 두 번의 순회 경선을 마쳤음에도 한 자릿수 누적 득표율에 그치면서 향후 경쟁에서 험로를 예고했다.민주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영남권 대선 경선의 권리당원·전국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영남권 투표에서는 이 후보가 90.81%를 득표해 1위를 기록했다.이 후보 다음으
6·3 조기대선이 4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주자들이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걸며 충북지역 선거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민주당은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충청권 순회 경선을 오는 19일 청주에서 치르기로 했고,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도 조만간 충북을 찾아 보수층 표심얻기에 나설 계획이다.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권역별 순회 경선을 16일부터 27일까지 4차례에 걸쳐 치른다.충청권 순회 경선은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온라인·ARS 투
대한민국은 지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오는 6월 3일로 예정된 이번 조기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파면으로 인해 치러지는 것이다. 각 정당은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돌입했고, 유력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언론은 연일 대선 관련 뉴스를 쏟아내며, 국민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선거에 집중되고 있다.그러나 이 정치적 소란 뒤편에서, 여전히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이들이 있다. 지난 3월 22일부터 일주일간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번지며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주요 대권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각 정당은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준비에 돌입했고, 잠룡들은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가 10일 “그냥 이름만 있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이에 앞서 김두관 전 국회의원이 지난 7일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을 열겠다”며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지난 9일 “이번 대선에서는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며 출마를 선언했다.김경수 전
국민의힘이 10일 차기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예비경선에서 일반국민 여론조사 100%를 반영해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기로 결정했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대선 경선 일정과 방식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1차 예비경선은 당내 출마 예정자 중 일정 기준 이상의 지지를 얻은 후보를 선별하는 단계로, 국민의힘은 이번 경선에서 당심보다 민심을 우선 반영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정한 것이다.당 관계자는 “국민의 선택을 가장 먼저 반영해 정당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영남권 지역순회 경선에서 90.81%의 득표율로 압승했다.이 후보는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88.15%의 득표율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당내 공고한 ‘대세론’을 확인했다.민주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지역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이 후보 다음으로는 김경수 후보가 5.93%로 2위, 김동연 후보가 3.26%로 3위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현재까지 권리당원과 전국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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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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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채무에 연체율도 증가...'서민경제 휘청'
장기 불황으로 빚을 갚지 못하는 기업과 가계가 늘면서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15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도내 기업과 가계 빚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지난 1월말 기준 도내 은행권의 여신잔액은 40조41억원으로 집계됐다.2020년 6월 30조원을 돌파한 지 4년 7개월 만에 40조원을 넘어섰다.또한 제주지역 기업대출 연체율은 1.18%, 가계대출 연체율은 1.19%로 전월대비 각각 0.18%포인트, 0.12%포인트 상승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도내 다중 채무자는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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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플러그에너지,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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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울산커플마라톤대회]“매년 걷기만 했는데 올해는 전력질주…내년에 또 만나요”
◇5㎞ 베스트 커플 강성오·박양숙 1회 대회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울산커플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는 강성오·박양숙 커플은 이날 5㎞를 전력 질주하며 결승점을 통과했다. 제1회 울산커플마라톤대회부터 참가한 두 부부는 9년 전에는 대회에 참가해도 걷기만 했다. 그러다 이번 대회는 힘닿는 데로 뛰어보자는 생각에 진지한 태도로 전력 질주에 임했다. 강씨는 “처음에는 회사에서 단체로 참가했지만, 이후에는 자발적으로 참가하게 됐다”며 “아내가 매일 7~8㎞가량 대공원을 뛰었는데, 대회 후반부터는 아내가 리드를 할 정도로 차이가 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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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유기동물 관리방안 모색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지난 18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울산시 관계 부서와 함께 ‘울산 지역 유기동물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동물보호센터 등 그간 도입한 제도의 이행력을 강화하고 반려동물에 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문화 조성이 포함돼 있다. 지자체별 동물보호센터 보호 현황은 2021년 약 11만8200마리, 2022년 약 11만3400마리, 2023년 약 11만3000마리에 달한다. 반려동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