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쌀 20KG 15포를 야로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야로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김종규 새마을협의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박필숙 야로면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쌀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최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쌀 350㎏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은 복지관 집단 급식소에 전달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안현수 회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배진기 관장은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
NH농협생명이 10일 쌀 1만 포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농협생명은 임직원 참여형 사랑의 송편 빚기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된 쌀은 관내 대한적십자사의 지사, 봉사관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윤 대표는 임직원과 이 빚은 송편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계획이다.윤 대표는 "대한적십자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께 쌀이 잘 전달돼 풍성한 명절 보내시기
‘신동진’ 쌀은 1999년 개발된 품종으로 2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재배가 가장 많이 된 품종이었다. 지금도 전북 농협 RPC 브랜드 88개 중 신동진 명칭이 포함된 브랜드 수는 37개로 전북 쌀을 대표한다. 최근 정부는 2021년 있었던 이삭도열병의 큰 피해와 쌀 적정 생산을 이유로 '신동진' 품종의 보급과 매입을 2027년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그러나 전북특별자치도와 ‘신동진’을 브랜드 원료곡으로 사용하는 RPC에서는 이러한 정부의 중단 조치를 유예해줄 것을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다. 쌀 수급 조절과 ‘신동진
윤석열 정부가 올해 5월 ‘경로당 주 5일 급식 실시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에는 주 3일만 지원했다. 이번 조치로 연간 160㎏ 지급하던 쌀을 240㎏으로 늘렸다. 경로당 급식의 쌀은 정부가, 부식비는 지자체가 부담한다. 지자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주일에 15만원 정도가 주어진다. 이 돈으로 사실상 일주일 치 반찬을 마련해야 한다. 텃밭이나 마당에서 경작한 채소를 공수하고 자비로 조리한 밑반찬을 보태기도 하지만 영양 공급 구조가 심각하다. 일부 경로당에서는 라면에 찬밥을 말아 끼니를 때우는 날들이 이어진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
NH농협거제시지부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행사의 하나로 25일 거제시청·시의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 밥 차를 운영했다.밥차에서는 우리 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식혜가 제공돼 ‘아침밥 먹기 운동’ 참여를 통한 쌀 소비 중요성과 쌀 소비 장려에 역점을 뒀다.박종우 거제시장은 “쌀은 우리 식생활의 중심이지만, 최근 소비가 줄어들면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밥 차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쌀 소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우경 지부장은 “쌀 소비 촉진 행사에 참여해준 시청과
함양군 수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3일 적십자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탁한 쌀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기탁품인 쌀은 수동면 도북마을 김상일 씨로부터 기부를 받았으며, 수동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하였다.정정선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도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기탁한 쌀로 맛있게 식사하시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농협 대전본부와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캠페인에는 조원휘 의장을 비롯해 송인석 의원, 이상래 의원, 정명국 의원, 민경배 의원, 이재경 의원, 이병철 의원, 이한영 의원, 이금선 의원, 이효성 의원, 이용기 의원, 안경자 의원, 김민숙 의원 및 농협 대전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캠페인은 쌀 소비 감소가 재배 농가 경영악화로 이어지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조원휘 의장은 “쌀은 단순한 곡물이 아닌 식량 안보와 경제적 안정을 지키는 중요한 자원인 만
함안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쌀값 폭락 방지 및 쌀 가격 안정 대책 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김영동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쌀은 농업의 근간이자 국민의 주식으로 식량안보와도 직결되지만, 최근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으로 인한 계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불안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특히 고물가 시대에 쌀값만 계속 폭락해 농민들은 깊은 시름에 빠져 있음”을 강조했다.이에 함안군의회는 ▲식량안보 유지를 위해 수확기 쌀값 20만원 수준 유지 약속을 당장
함안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쌀값 폭락 방지 및 쌀 가격 안정 대책 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안 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김영동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쌀은 농업의 근간이자 국민의 주식으로 식량안보와도 직결되지만, 최근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으로 인한 계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불안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특히 고물가 시대에 쌀값만 계속 폭락해 농민들은 깊은 시름에 빠져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함안군의회는 △식량안보 유지를 위해 수확기 쌀값 20만원 수준 유지 약속을 당장 이행할 것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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