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9~20일 옥종면 청수마을과 양보면 운산마을을 찾아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가족들의 자유롭고 안전한 사회활동을 위해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영호 기자
경남도가 산불 피해가 큰 산청군 시천면·삼장면과 하동군 옥종면 주민에게 1인당 긴급재난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한다. 주민 약 1만 명이 대상이며 예산 30억 원이 투입된다.박완수 도지사는 30일 오후 산청 시천면에 있는 산불통합지휘본부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피해 지원책과 복구 계획을
산청·하동과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런데도 사람의 부주의로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봄철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7일째 계속된 하동군 옥종면 주불이 지난 28일 오전 잡힌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하동에서 또 산불
28일 오후 4시 40분 하동군 진교면 고이리 한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이날 하동군 옥종면 산불의 주불이 진화된 가운데 진교면 산불이 발생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산불 발생장소는 남해고속도로 진교IC 북쪽으로 해발 572m 이명산이 인근에 있다.
하동군 옥종면 산불이 사실상 진화됨에 따라 주민 대피명령이 해제됐다.하동군은 28일 낮 12시 33분 재난문자를 통해 ‘산불 대피명령이 해제되었으니, 대피마을 주민들께서는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군은 오전 11시 주불이 진화된 것으로 판단하고 주민 대피명령을 해제했
산청군 등에서 대형 산불로 말미암은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문화유산들도 화마를 피하지 못해 안타까운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24일 현재까지 산청과 하동지역 산불로 하동군 옥종면 은행나무와 두방재 부속 건물, 산청군 시천면에 있는 성화사 일부 건물 등이 불에 타는 등 기념물과 사
26일 경찰들이 산불로 폐허가 된 산청군 시천면 외공마을 일대를 순찰하고 있다. /김구연 기자 [email protected] 26일 오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 중산리 계곡, 삼당,동당,신천마을 위로 연기가 가득 차 있다. /김구연 기자 [email protected]일 하동군 옥종면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우리는 지난해 12월 3일 겨울밤의 황당함과 공포를 기억한다. 평온했던 일상이 반복되는 것 같았던 그날, 텔레비전을 통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장면을 목격한 뒤로 그보다 더 황당한 일을 없을 것이라고 말해왔다.하지만, 곧이어 전 국민이 텔레비전으로 대한민국 판사가 발부한 체포영
지리산 권역인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산불 주불이 열흘 만에 잡혔다. 물론 낙엽층 밑에 존재하는 잔불까지 정리하려면 여전히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큰 걱정은 던 것으로 보인다. 산불 발생 이후 213시간 34분 동안 이어진 재난이었다. 우리나라 역대 산불 최장 시간에 약 9분 정도 짧
얼마 전 유튜브를 보다 강주은 씨 이야기에 웃은 일이 있습니다. 신혼 때 밥 짓던 이야기인데, '된밥과 진밥의 스펙트럼' 사이 남편 최민수 씨의 입맛을 알 수 없어 고생했다는 내용이었죠.직업병일까요? 또 업무와 관련된 고민이 떠오르고 말았습니다. 영상 편집을 하다 보면 매주 마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