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해 12월 21일 시행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생 통학 및 민원 해소가 시급한 5개 노선의 운행경로를 3월 1일자로 미세 조정한다고 밝혔다.그간 울산시는 노선 통합에 따른 특정 노선 및 구간 승객 혼잡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2일 3개 노선의 운행 횟수를 증회했다. 또한 운행 정시성 확보를 위해 1월 15일부터 2월 21일까지 5회에 걸쳐 총 32개 노선의 운행 횟수를 최적화했다.개편 이후 2월까지는 노선 운행의 안정화를 위해 운행횟수 최적화에 집중해 왔다면, 3월부터는 운행경로에 관련해서
한국철도공사가 ‘강릉∼동대구’와 ‘강릉∼부전’ 열차 운행을 일부 조정한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열차 운행 조정 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 사흘 동안이다. 이 기간에는 강릉 정동천교 확장 공사가 진행된다. 지난 2019년 태풍 ‘미탁’으로 인한 수해 등 여름철 상습 침수를 겪었던
포항시는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 13억 원을 투입해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 60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3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6
영천시의회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4건의 의안을 의결했으며, 결산검사위원으로는 하기태 의원이 선임됐다.또한 ‘수요응답형 버스 체계’ 도입을 제안하는 이갑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승객의 요청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행 경로와 시간을 조정하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서비스이다.이갑균 의원은 “수요응답형 버스의 도입으로 기존 버스 운송업체는 불필요한 노선 운행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1일부터 교외선 열차 운행을 하루 20회로 늘린다고 오늘 밝혔다.코레일은 교외선의 지난 3개월간 이용 패턴을 분석해 고객 편의에 맞춰 평일과 주말 운행 시간을 구분했다.교외선 시종착역인 대곡역은 GTX-A,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환승역으로 서울역에서 GTX-A를 이용하는 경우 12분 내에 대곡역에 도착할 수 있다.일영역에는 열차 정차시간을 10분으로 늘리고, 새롭게 리모델링한 일영역에는 레트로 감성의 철도미니박물관
청도경찰서는 최근 농번기에 따른 경운기 등 농기계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동곡장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기계의 경우 탑승자가 외부에 노출돼 있어 전복·추락사고 발생 시 농기계에 압사되는 위험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사로 및 좁은 길 운행 시 특히 주의할 것과 농기계의 속도가 느리고 야간 운행 시 식별이 어려워 일몰 전후 운행을 자제할 것을 교육했다. 또한, 시인성 확보를 위해 경운기에 야광반사지와 쏠라경광등을 부착하고 이를 배부하는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이
다음 달부터 대구의 모든 시내버스에서 현금함이 사라져 교통카드로만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대구시는 4월 1일부터 대구 전체 시내버스 127개 노선, 1566대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 운영을 전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내버스 현금 탑승 승객 수는 꾸준히 줄어드는 데 반해 인건비 등 현금수입금 관리에 필요한 비용은 연간 약 8억2000만원이 들자 이 같이 나섰다. 또 운행 중 현금 확인, 거스름돈 반환에 따른 운행 시간 지연 및 안전사고 우려 등 문제점이 지적된 것도 한 몫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처음 5개 노
대구교통공사가 신서혁신도시·수성알파시티·팔공산 일원 등에서 운행 중인 ‘대구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의 새로운 브랜드명을 찾는다. 대구 DRT는 이용자 수요에 맞춰 실시간 호출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교통 서비스다. 노선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여객 수요에 따라 운행 시간, 장소 등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26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다음 달 13일까지 ‘대구 DRT’ 이름 찾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시민들로부터 직접 대구 DRT의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 브랜드 네이밍을 제안받기 위해서다. 대구 DRT에 관심이 있
대구시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주요 도로와 이륜차 운행 밀집 지역에서 구·군, 대구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정비조합과 함께 이륜자동차 불법운행을 집중 단속한다.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전조등 및 소음기 등의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미사용 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자동차관리 법령 위반 이륜자동차이다.단속을 통해 전조등 및 소음기 등의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대구시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주요 도로와 이륜차 운행 밀집 지역에서 구·군, 대구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정비조합과 함께 이륜자동차 불법운행을 집중 단속한다.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전조등 및 소음기 등의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미사용 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자동차관리 법령 위반 이륜자동차이다. 단속을 통해 전조등 및 소음기 등의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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