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최근 농번기에 따른 경운기 등 농기계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동곡장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기계의 경우 탑승자가 외부에 노출돼 있어 전복·추락사고 발생 시 농기계에 압사되는 위험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사로 및 좁은 길 운행 시 특히 주의할 것과 농기계의 속도가 느리고 야간 운행 시 식별이 어려워 일몰 전후 운행을 자제할 것을 교육했다. 또한, 시인성 확보를 위해 경운기에 야광반사지와 쏠라경광등을 부착하고 이를 배부하는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이...
3월 A매치를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려는 축구대표팀이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기존 주축과 양민혁, 양현준 등 최근 떠오르는 신예들이 모두 포함된 최정예 명단을 발표했다.홍명보 감독은 1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오만·요르단전에 나설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오만전은 3월 20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인공지능 분야 인재들의 병역특례제도 확대가 추진된다.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은 7일 인공지능기술의 개발 및 인공지능산업 분야의 기간산업체 중 병역지정업체를 의무적으로 지정하고 산업기능요원 및 전문연구요원의 대체복무 편입과 전직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병역법상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은 ▲석사 이상 학위 취득 ▲병역지정 업체로 선정된 자연계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과정 수료 ▲병역지정 업체로 선정된 기간산업체 종사자 등 조건이 있어 AI 분야의 고
걸그룹 여자친구가 9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의 막을 올린다. 여자친구는 9일 일본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이어 11일 요코하마, 14일 홍콩, 22~23일 가오슝을 찾고 29~30일 타이베이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전 회차 매진됐다. 앞서 열린 서울 공연까지 더하면 무려 6개 도시 10회 공연 티켓이 완판됐다.
14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구곡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2.2ha가 소실됐다고 밝혔다.화재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행 중인 구곡산 갈마봉 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작업자가 휀스 설치를 위해 글라인더 작업 중 튄 불꽃이 불씨가 됐다.불은 가파른 언덕에서 시작돼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졌고, 작업자는 자체 진화가 어렵다고 판단해 신고했다.소방당국은 강풍과 험한 지형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인
인플레이션 문제를 개선하려는 솔라나 시도가 실패함에 따라 현재 연 4.7% 수준 스테이킹 보상이 유지된다. 솔라나가 인플레이션 체계를 시장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하려던 안건이 투표에서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4일 보도했다.안건이 통과됐다면, 스테이킹 보상률이 1% 이하로 감소해 솔라나 네이티브 토큰 SOL 인플레이션이 크게 줄었을 것이지만 반대 측의강한 저항으로 부결됐다. 특히 소규모 밸리데이터들이 수익 감소를 우려해 반대표를 던졌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솔라나 주요 이해관계자
신한은행은 14일 해외여행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인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를 신한 SOL뱅크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인천국제공항의 자체 앱에서 얼굴 인증, 여권 및 탑승권 사전등록을 하면 얼굴 인식만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통과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신한은행과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서비스 이용 채널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서비스 탑재로 스마트패스 전용 앱 설치 없이 신한 SOL뱅크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특히 7세 이상 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4.2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23개 선거구에서 모두 67명이 등록해 평균 2.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했다.이번 선거의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따라 전국적 통일 기호 부여 대상 정당은 4개 정당이다. 투표 용지에 게재될 기호의 순위는 국회의석을 가진 정당은 다수 의석 순, 의석이 없는 정당은 정당 명칭의 '가나다' 순, 무소속 후보자는 추첨으로 결정한다.후보자의 직업·학
세종시가 공실 상가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50억 원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13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세종사랑운동의 흐름에 맞춰 지역사회와 금융기관이 협력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신임사장이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신임사장은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연문화예술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G-아트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의 공연예술 기관 및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최지원 인천광역시수영연맹 회장이 취임과 함께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인천광역시수영연맹은 7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최지원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젊은 인재의 발굴·육성 통해 저변 확대 ▲유능한 인재 적극 기용 ▲다양한 행사 통한 수영 종목의 관심도 제고 등을
14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구곡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2.2ha가 소실됐다고 밝혔다.화재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행 중인 구곡산 갈마봉 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작업자가 휀스 설치를 위해 글라인더 작업 중 튄 불꽃이 불씨가 됐다.불은 가파른 언덕에서 시작돼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졌고, 작업자는 자체 진화가 어렵다고 판단해 신고했다.소방당국은 강풍과 험한 지형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인
우리금융그룹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블록체인 특화 디노랩 B센터 부산시에 개설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3일 부산광역시에 블록체인 및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디노랩 B센터’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권 처음으로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육성하는 B센터는 부산과 블록체인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부산시는 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기술 실증 및 상용화를 적극 추진해왔다. 규제 완화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연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련된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5억9000만달러 규모 토큰 판매를 마쳤다. ICO드랍스에 따르면 이는 역사상 가장 큰 토큰 판매 중 하나로, 상위 10위 안에 드는 규모라고 코인데스크가 14일 전했다.홍콩에서 열린 ‘컨센서스 2025’ 행사에서 WLFI 공동 창업자인 잭 포크먼은 트론 설립자인 저스틴 선이 이번 프로젝트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WLFI는 초기 판매 당시 시장에서 냉담한 반응을 받았지만